• 명신대ㆍ성화대에 `사실상 폐쇄' 통보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무더기 비리ㆍ부실이 드러난 명신대(4년제)와 성화대학(전문대)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6일 통보했다. ..
  • 故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 엄수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과 한 몸이 되어 더불어 살고자 했던 고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이 5일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김동완 목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추모예식에서는 유경재 목사가 설교를, 김기택 감독이 추모사를, 유족을 대표해 감신대 김홍기 총장이 인사를 했다...
  • 오길남 박사 “죽기 전에 내 딸과 아내를 귀향시켜 달라”
    북한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아내 신숙자 씨와 두 딸인 혜원·규원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 박사(서울대)가 5일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대표 김태진)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제발 죽기 전에 내 딸과 아내를 귀향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 정부, 대학 구조조정 '신호탄' 쐈다
    43개 사립대가 평가순위 하위 15%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내년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등 정부의 고강도 대학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이 가운데 17개 사립대는 내년에 학자금 대출도 제한받는다...
  • 한기총 정상화 '첫걸음'…소록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어제(8월31일)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소록도를 방문했다. 지난 7월 특별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재인준되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후 대표회장직을 완전히 회복한 후 첫 행보였다. 소록도 현지 교회에서 전한 그의 설교 제목은 ‘정상 위에 부는 바람’(욥1:1~3)이었다...
  • 교단 총회하면 떠오르는 총회 선거, 부정·부패 방지하려면…
    교단 총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총회장·부총회장 당선자를 가려내는 선거전이라는 데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를 넘어선 관심 탓인지 교단 총회 시즌이 다가올수록 총회 선거전 열기는 대개 과열 양상을 띠기 마련이고, 빈번히 이는 선거 직전 후보자들의 (투표권을 가진 지닌 총대들 혹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한)금품살포 행위 등의 부정·부패 행위를 낳기도 한다...
  • '짜장면', 표준어 됐다
    방송인 정도만 '자장면'이라 발음하는 '짜장면'이 마침내 표준어가 됐다.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국민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하지만 표준어 대접을 받지 못한 '짜장면'과 '먹거리'를 비롯한 39개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이를 인터넷 '표준국어대사전'(stdweb2.korean .go.kr)에 반영했다고 31일 말했다...
  • “복음 전파, 그리스도인들만의 특권을 주는 일”
    “복음 전파의 사역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주는 매우 중대한 일입니다.”교단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GMS 2011 세계 선교대회에 초청강사로 참석한 스티브 더글러스 국제 CCC 총재는 전도를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 사도 바울은 여성의 성직 안수를 정말 금지했을까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에서 사도 바울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교훈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교회 안에서 여성의 성직 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구절을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한다. 반면에 여성의 성직 안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구절을 만날 때마다 설명하는 일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다.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에 대한 해석은 항상 논쟁..
  • “공명선거로 가는 길목으로서 선거 후보자 공청회 중요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제96회 총회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동광교회 장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병일 목사(서울남노회 노회장)의 기도, 김현배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취지설명에 이어 후보자들의 인사 및 소견발표, 질문과 답변 순서 등으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