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16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정원 "伊해킹프로그램 구입…국민에 활용은 안해"
    국가정보원은 14일 이탈리아 보안업체로부터 해킹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컨트롤시스템(RCS)'을 구입했고 각종 기술 문의를 했다 사실은 시인했으나 우리 국민을 상대로 활용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이메일을 통해 각종 문의..
  • 원유철
    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에 수도권 4선 중진인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정훈(부산 남갑) 의원이 뽑혔다. 새누리당은 1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보궐선거에서 이들을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 김상곤
    새정치연합 당무위, '김상곤 혁신안' 의결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당무위를 열어 사무총장직 폐지를 골자로 한 '김상곤 혁신안'을 표결로 의결, 중앙위원회에 넘겼다. 이에 따라 혁신안은 최종결정기구인 오는 20일 중앙위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격론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무위에서 사무총장제 폐지를 비롯, ▲부정부패 등으로 직위 상실시 재보선 무(無)공천 실시 ▲당원소환제 도입 및 당무감사원 설립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
  • 김무성
    김무성, 여야가 같은날 '국민경선제 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내년 총선 공천부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해 여야가 같은 날 경선을 할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야당에서 일부는 전략 공천을 하고 나머지는 상향식 공천을 한다는데, 그렇게 해서는 국민이 바라는 공천 개혁을 이뤄낼 수 없다"면서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할 것을 야당에 다시 한..
  • 새누리, 유승민 거취논란속에 오늘 의총 '마무리'
    새누리당이 결국 의총을 통해 '유승민 사태'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논의의 건'에 대해 토론을 벌인 뒤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의총에서 김무성 대표는 먼저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대표의 발언 이후엔 의원들의 자유 토론이 예정돼..
  • 유승민, 거취 입장표명 "오늘 안한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지에 대해 "오늘 안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거취에 대해 입장 표명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직접 소집해 자신의 거취를 의원들과 논의할 것이라는 관..
  •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이 불발되자 이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불참 등 강경한 대여투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정상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 후보자를 상대로 이번 수사 결과를 비판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새로운 특검..
  • 국회법 개정안 재의 무산...정족수 미달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도했으나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 당론을 재확인했으며, 대다수 의원이 이에 따라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재의안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처리되지 않았다. 이날 표결에는 총 298석(새누리당 160명, 새정치민주연합 130명, 정..
  • 새누리, 이완구·홍준표 당원권 정지 결정
    새누리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윤리위원회는 홍 지사와 이 의원에게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당원권을 정지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당헌 및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 오늘 국회법 본회의 재상정…새누리 표결불참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 재의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는 새누리당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개정안은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에서 여당의 표결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본회의장 의사진행 발언, 찬반토론 등을 통해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을 비판할 계획..
  • 유승민 "오늘 의총서 거취 입장 안 밝힐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개포동 자택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의총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 "안 한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
  • 내일 국회법 재의결 시도…與 불참
    '국회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재의결을 위한 상정이 6일 이뤄진다. 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는 새누리당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한 만큼 국회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사실상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될 것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새누리당의 표결불참 부당성을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있어 6일 본회의에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
  • 국회 운영위 오늘 개최…유승민·이병기 만남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3일 열린다. 이에따라 유승민대표와 이병기실장의 만남이 주목된다.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운영위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경호실 차장 등이 참석해 업무·결산보고를 할 예정이다. ..
  • 유승민 "상황이 변한게 없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상황이 변한 게 없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일각에서 제기한 '청와대 사퇴 압박설'에 대해 "전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압박하려고 그랬겠느냐"라며 웃어넘겼다. 김무성 대표가 당초 2일로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
  • 유승민 "본회의 개최시 민생법안 최대한 처리해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의장이 국회법 재의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할 경우 그날 최대한 많은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장께서 아마 직권상정으로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다음달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위한 본..
  • 이종걸 "與 국회법 재의 당연히 동참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30일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당연히 동참해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저는 (국회의장) 중재안까지 (받아들이며) 정치적 신뢰를 위해 노력했다. 약속을 그렇게 손바닥 뒤집듯 깨버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법은 내달에 있는 제헌절의 가치..
  •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 관련 입장[전문]
    저는 국회의장으로서 「헌법」 및 「국회법」을 준수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는 전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 재의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 제53조 제4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면 국회는 재의에 부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을 준수해야 할 입법부 수장으로서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밟는 것이 헌법을 수호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며, 국회의..
  • 정의화 "6일 본회의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6일 본회의에서 재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저는 국회의장으로서 헌법 및 국회법을 준수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는 전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국회법 개정안 재의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
  • 김무성 "지금은 의총 열 때 아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당에서 의총을 요구한다'고 묻자, "우리 정치인들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세력대결이나 정면충돌 같은 것으로 가면 안 된다. 정치적 절충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의총을 열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 유승민
    與최고위,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劉 "고민하겠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 2시간30여분에 걸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최고위에서 대부분의 최고위원들은 유 원내대표에게 당 화합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최고위원들은 유 원내대표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