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A 총회 로고
    WEA, 2014년 한국총회 '공식 등록' 시작
    '세계복음연맹(WEA) 2014년 총회'의 공식 등록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번 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29개 회원국가에서 총 8천여 명의 복음주의 교인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정은
    핵위협방지구상, '북한이 가장 위험한 9대 핵무장 국가'
    북한은 '9대 핵무장 국가'에 포함됐지만핵물질 안전 관리 능력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비정부기구(NGO)인 핵위협방지구상(NTI)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물질 안전지수'(Nuclear Materials Security Index)가 30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농축우라늄(HEU), 플루토늄 등 핵물질 1㎏ 이상을 보유한 25..
  • 북한 지하교인
    주요 기독교 박해 국가들 '2014년 전망'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1일(현지시간) 현지 크리스천투데이를 통해 2014년 세계 주요 기독교 박해 국가들의 전망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 반기문
    UN 潘총장, 아베 야스쿠니 참배 '매우 유감'
    【유엔본부=신화/뉴시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한 국제 사회 비난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반 총장은 이날 "과거에서 비롯된 긴장관계가 아직도 이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반 총장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
  • "민노총 난입은 국제인권기준 위반" 앰네스티 비난
    국제앰네스티가 한국 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하여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려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 진입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파업 노동자의 파업권을 인정하지 않고 노조의 합법적인 행동을 무력화 시키려는 노골적인 시도로 이는 국제 기준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24일 '한국은 노조 지도부 체포를 중단하고 노동자의 파업권을 존중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찰력 투입 ..
  • 성탄절 기념 장식
    성탄절과 새해에 특별히 기도해야 할 국가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기독교세계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서 특별히 세계의 교인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할 나라들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잠시라도 손을 모을 수 있다면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핍박받는 형제자매들..
  • 반기문
    반기문 총장, "한빛부대 실탄지원 적절한 조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의 실탄을 지원받은 것과 관련, "비전투 부대의 자체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 안보리에서 남수단에 현재보다 두 배 수준의 평화유지군(PKO)을 증파하기로 한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한빛부대가 비전투 병력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실탄 ..
  • 中 공산당, 리둥성 공안 부부장 불법행위 조사 발표
    【베이징=AP/뉴시스】중국 공산당은 20일 법과 규율을 심각히 어긴 혐의로 리둥성(李東生·55) 공안부 부부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산당 최고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리 부부장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공산당은 한 문장으로 그를 조사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대개 고위관리들에 대한 혐의는 부패, 권력남용과 관련돼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UN "북한 공개처형 즉각 중단하라" 요구
    UN이 18일 북한 장성택 등 최근 잇따르는 처형 사태와 관련해 강력한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UN은 "장성택의 처형은 지난 8월 이후 계속되는 북한의 공개처형 중 하나에 불과하다"면서 "적절한 재판 과정이 생략되고 국제적인 인권 기준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UN의 마르주키 다루스만 인권담당 특별보고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특별군사재판을..
  • 유엔 사생활 보호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유엔=AP/뉴시스】유엔 총회가 18일(현지시간) 디지털 시대에 벌어지는 불법 감시에 대해 사생활 보호권을 보장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 잇따른 미국의 해외 도청 폭로로 독일과 브라질이 이 결의안을 마련했다. 유엔은 이날 총회에서 통과시킨 이 결의안에서 사생활 보호권을 비롯해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가진 권리를 온라..
  • 북수단 어린이
    유엔, "내년 17개국 난민 돕기에 14조원 필요해"
    【제네바=AP/뉴시스】유엔을 비롯한 세계 구호 단체들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17개 국가의 국민들을 돕기 위해 내년 1년 동안 거의 129억 달러(14조2500억원)의 재정 지원이 요청된다고 16일 말했다. 이 중 반이 시리아와 시리아 난민이 머물고 있는 주변 국가를 위한 것이다. 구호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유엔의 발레리 아모스 사무차장은 이 기금은 5200만의 고통 받고 있는 ..
  • 유엔, "2017년까지 전기제품 쓰레기 3분의1 증가"
    【베를린=AP/뉴시스】 냉장고와 TV수상기 등 전기제품 쓰레기들이 2017년까지 3분의1 증가할 것이라는 한 유엔 보고서가 14일 발표됐다. 본의 유엔대학에서 이 문제를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StEP의 소장 뤼디거 뤼르는 이 쓰레기들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인체와 환경에 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
  • 유엔 화학무기조사단, "시리아의 5곳에서 화학무기 사용된듯"
    【유엔본부 =로이터/뉴시스】 유엔화학무기조사단의 아케 셀스트롬 단장은 시리아에서 조사한 7곳 가운데 5곳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최종보고서에서 "유엔 화학무기조사단은 시리아의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
  • OPCW, 노벨 평화상 상금으로 새로운 상 제정
    【오슬로=신화/뉴시스】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아흐메트 위쥠쥐 사무총장은 9일 "노벨 평화상 상금으로 OPCW 목표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새로운 상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쥠쥐 사무총장은 이날 오슬로에서 OPCW를 대신해 노벨 평화상을 받기 전 기자들에게 "새로운 OPCW 상은 매년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노벨 평화상과 경쟁하지..
  • 요르단, 사우디 대신 안보리 이사국에 선출
    【유엔본부=로이터/뉴시스】 유엔총회(193개국)는 6일 시리아 내전 종식 실패와 중동 문제에 대한 유엔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2년 임기의 안보리 이사국 자리를 거부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신해 요르단을 선출했다. 요르단은 이날 유엔총회 표결에서 경쟁 후보국 없이 178표를 얻었다. 경쟁국이 없더라도 안보리 이사국이 되기 위해서는 유엔총회에서 3분의 2 승인을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