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민 목사
    무명의 소녀에게 배우는 아름다운 지혜
    아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나아만 장군을 구원한 무명의 소녀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 어린 소녀는 전쟁 중, 아람 땅에 사로잡혀 온 포로였습니다. 전쟁은 언제나 이별을 낳습니다. 그녀는 부모와 친척, 친구를 떠나 낯선 땅 아람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조금만 상상해 보아도, 그녀가 겪었을 두려움과 외로움, 좌절과 낙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녀의 낙담한 모습을 단..
  • 신성욱 교수
    설교자들이 명심해야 할 명언
    말씀을 전하는 일이 큰 부담인 경우가 많은데, 나로선 영광스런 일이요 복된 사역이라 생각한다. 목회자가 아닌 그 누구가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선포하겠는가! 부흥회엔 은혜와 감동이 깊어야 한다. 설교가 ‘맛있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차별화되는 영양만점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 그 집회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캄보디아, 낙인이 아닌 균형의 시선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향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 첫 여정 가운데 캄보디아가 있었다. 예상치 못한 만남들이 기적처럼 이어졌고, 오래된 인연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시 연결되었다. 함께한 팀 리더는 미국 에즈베리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당시 훈련했던 학생의 제자를 만났다. 그것도 캄보디아 감리교신학대학 학장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그분은 “스승의 스승을 만나게 ..
  • 정성구 박사
    평신도가 목사를 깨우다
    오래 전에 고(故) 옥한음 목사는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가히 한국교회에 새바람을 일으켰고, 부흥의 운동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옥 목사는 평신도를 깨워 역동적 자원을 만들었고, 교회는 크게 부흥되었다. 그런데 평신도를 깨우는 운동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지금, 종교개혁에 앞장서자(왕하 18:1-6)
    독일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가 당시 부패한 로마 카톨릭 교회가 면죄부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오류를 지적하고 교회를 개혁(종교개혁) 하기 위하여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그 교회 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시작이 되는 날로 ‘종교개혁주일’로 지킨다. 루터는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함으로써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였다. 루터가 ..
  • 이경애 박사
    하나님과 ‘함께’ 추는 춤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신(마음)과 몸의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 상담은 초창기부터 인간이 단지 영의 존재로서만이 아닌 개인 내적으로 그리고 개인 외적으로도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전인적인 건강(Whole Health)을 지향하고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기독교 상담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하워드 클라인벨(Howard Clinebell)은 인간의..
  • 김병구 장로
    자유주의신학, 교회 안 적그리스도의 그림자
    현대 교회 안에는 겉보기에는 선하고 진보적인 신앙처럼 보이는 자유주의 신학이 퍼져 있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를 신봉하는 일부 목회자들은 적그리스도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 양기성 박사
    건강한 자유민주정치의 전제조건
    민주주의라는 단어는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 민주주의라는 낱말의 뜻은 그리스어 두 단어의 합성어다. 즉 국민을 말하는 데모스(δῆμος)와 권럭을 뜻하는 크라토스(κράτος)의 합성어다. 두 단어의 합성어 데모크라티아(δημοκρατία)가 오늘날 우리가 쓰는 영어에서 데모크라시(Democracy)가 된 것이다. 결국 국민이 권력을 행사한다는 뜻이다...
  • 고상범 목사
    주님, 저를 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 왜 하필 저입니까?” 많은 교사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묻곤 한다. 아이들은 점점 집중하지 않고, 부모들은 기대가 크고, 주일마다 준비와 봉사로 지쳐간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 21:17)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맡기셨다. 바로 그것이 교사의 사명이다...
  • 신성욱 교수
    더블 미닝(Double meaning)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장애물이 힘들게 하는 때가 있다. 잘 믿어보려고 애쓰는데, 순조로운 일들만 생기면 몰라도 막히는 일들이 생겨나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깨어질 수 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지극히 선하신 분이심을 언제나 믿고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은 홍해를 없애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것을 갈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지같이 건너가게 하셨다. 홍해를 가르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육지 길로..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삶과 종교개혁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1483년 독일 작센안할트주 아이슬레벤에서 광산업에 종사하는 아버지 한스 루더(Hans Luder)와 어머니 마르가레테 린데만(Margarethe Lindemann)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교회의 타락을 묵인하지 않는 신념의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루터는 주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문장에 부담을 느낄 만큼 엄..
  • 강준민 목사
    날마다 가꾸고 싶은 7가지 마음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날마다 정성스럽게 가꾸지 않으면 어느새 잡초로 가득 차게 됩니다. 정원에는 반드시 정원사가 있습니다. 정원사가 없는 정원은 황폐합니다. 정원사가 하는 일은 날마다 정원을 돌보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입니다. 마음을 잘 지키고 가꾸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
  • 이경애 박사
    통(通)하는 소통(疏通)을 위하여
    의사소통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뿐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간에 소통의 부재나 왜곡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분쟁을 생각하면 서로의 진심이 통하는 의사소통 기술이야말로 어떤 심리 사회적 기술보다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소통(疏通)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막힘이 없이 통하다’의 의미를 지닌다. 즉, 내가 전달하고 싶은 뜻이나 생각이 ..
  • 정성구 박사
    Ad Fontes!
    아드폰테스(Ad Fontes)라는 말은, ‘본질로 돌아가자’ 또는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이 말은 종교개혁을 전후로 유럽 사회의 핵심적 단어였다. 중세 1000년 동안은 말 그대로 암흑기였다. 그럼에도 교황제도로 교황을 하나님처럼, 신부들을 중재자로 모셨다. 한마디로 그들은 특권계급이었다. 그래서 아무도 교회나 정치, 사회가 얼마나 부패하고 어두운 줄 몰랐다. 밤이 깊으..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보혈의 사랑, 중독의 멍에를 끊다
    2025년 5월 28일 여러 가지 중독(알콜, 도박, 마약, 성, 동성애, 트랜스젠더..)을 벗어나 회복했거나 회복하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중독회복자인권재단 창립총회가 있었다. 중독회복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는 기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 최선 박사
    문암의 시집 〈바람과 시간의 숨결〉 작품 해설
    필자는 문암의 시집 『바람과 시간의 숨결』에 대한 작품 해설을 통하여 시집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시집은 오랜 세월 삶과 자연, 그리고 존재의 근원을 성찰해 온 시인의 깊은 사유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결실이다. 그의 시편들은 시간 속에서 스러지는 것들에 대한 애틋한 시선과, 그 너머 영원으로 향하려는 인간의 내적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바람과 시간의 숨결』은 시..
  • 고상범 목사
    익숙함에 길을 잃은 교사에게
    교회학교 사역이 반복될수록 처음의 열정이 사라지고 의무감만 남을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매너리즘이다. 매너리즘(Mannerism)이란,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오는 습관적인 권태나 무감각을 의미한다. 처음 교사로 헌신했을 때의 벅찬 감격,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했던 간절함은 점차 익숙한 일상에 묻혀 빛을 잃기 쉽다...
  • 정성구 박사
    한글 성경과 정통파 유대인
    1891년 정통 유대인이 조선에 왔었다. 유대인은 유대교를 신봉하거나 혈연이나 개종을 통해 고대 히브리인의 후예가 된 민족이다. 또 유대인은 고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출애굽 후에 가나안에 정착해서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다. 그러나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등의 지배를 받으며 그들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졌다. 유대인들은 유럽 각국과 미국에 흩어졌으나, 독일의 히틀러 시대에 600만 명이 학살되는 ..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K-미션의 새 시대를 향하여
    6박 17일의 여정은 나에게 은퇴 후 부름(Call)의 순간이었다. 태국 코랏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현지인 사역자들의 눈빛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눈빛은 바울이 드로아에서 환상 중에 들은 마게도냐인들의 부름과 같았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한다. 누군가 개척의 길을 열어야 한다. K-컬처가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하게 할 줄을 누가 예상했겠는가? 한글..
  • WEA 서울총회 로고
    WEA 서울총회 주제 ‘2033을 향하여’의 정체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내세우는 '2033 비전'의 본질은 복음주의의 신학적 경계를 허물고 로마 가톨릭, 신사도 운동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2033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이라는 구호는 표면적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거룩한 목표처럼 보이지만, 그 기원과 추진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면 심각한 신학적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