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노
    [조성노 칼럼] 부활의 아침
    세상은 여전히 무겁고 죽음은 여전히 어둡고 슬픔은 여전히 깊은데 모두가 벼랑 끝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절망하는데 이제사 오셔서 저희를 부르십니까 그렇게 허무하게 당하시고..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세속 탐욕 벗어나 남북 화해자로"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는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청소년 실업률이 만성화되어 7포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북의 거듭되는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개성공단 폐쇄와 상호 비방전과 초토화 위협으로 전쟁촉발 위험이 커지고..
  • 英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짐을 지우는 4가지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는 "목회자들이 성도들이게 짐을 지우는 4가지(4 ways pastors can burden their flocks)"라는 제목으로 "목회자들의 사역이 고귀한 부름을 받은 직업이지만 완벽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부활 주일을 맞으면서
    고난 주일을 보내고 부활절과 함께 4월에 접어들면 산에는 온통 봄꽃들이 만발 한다. 이때쯤이면 생활에 찌든 마음을 헤치고 아름답고 순결한 감정을 회복 시켜준다. 세상이 좋아 보인다. 겨울을 보내고 기다림 중에 활짝 피어나는 꽃들로 세상이 환해진 느낌이다. 찬 기운이 완연히 자취를 감추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동면한 풀잎들이 대지를 꿔 뚫고 솟아 나오면서 그 생명력을 과시하는 계절이다...
  • 심동철 심드림
    [심드림의 촌철活인] '고난주간' 김 박사에게 보낸 편지 : 다시 설…'口立'
    스스로 요단강 둔턱에 서있는 김 박사 전서(前書) 김 박사님‥ 오늘 새벽‥고난주간 부활절기념 새벽기도후. 귀가길에 서쪽으로 지는달을 캡쳐했습니다. 마치 한자‥설..립(立)자 형상 아닙니까? 사진 아래쪽은 아파트쉼터ㆍ등나무덩굴 지지 위한 목책‥. 그 위으로 뜬... 천지조화로 자연히 이뤄진 설립‥자..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성령 사역자이신 나사렛 예수(II)
    성령의 권능(δύναμις)이란 예수께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성령의 권능으로 가르치고 전파하고 병든자들을 고치며 귀신들을 쫓아내신 초자연적 능력을 가르킨다. 성령을 받는 것은 능력을 받는 것, 권세(έxουσία)를 부여받는 것과 동일하다. 이러한 권세는 귀신을 축출하며 병자들을 치유할 때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에서 누가는 수제자 베드로가 고넬료집에 초..
  • 1차 전도여행 발자취 – 타우루스 산맥에 놓인 비아 세바스테
    [生生 성지 이야기] 바울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들
    터키는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성지로서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 중에 가장 많은 경전을 기록한 사람이자, 기독교의 기본 토대를 놓은 사람인 사도 바울이 소명을 받은 후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여 사역한 곳이 아나톨리아..
  • 오직예수사랑선교회 군동성애 합법화 반대 기자회견.
    오직예수사랑선교회 '군대 동성애 허용 반대' 호소문
    우리들의 사랑하는 자녀가, 교회의 청년이 군복무 하다가 항문성교를 경험하거나, 동성애자로 변화 되거나 에이즈 질병에 걸려서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 두려움과 우려감을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헌법재판관님들은 항문성교를 처벌하는 군형법에 대해..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로이드 존스의 ‘믿음 구원, 행위상급론’ 및 '부끄러운 구원론’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전세계 복음주의 신앙인들, 특히 한국의 복음주의 신앙인들로부터 두터운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저도 그분의 저서 ‘산상수훈’에서 크게 배웠고, 퓨리턴이즘에 관한 그의 저서에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1952-55 중에 웨스터 민스터 교회에서 매 금요일 마다 가르쳤던 교리강좌를 편집한 세 권의 씨리즈 저서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최상용 선교사
    [최상용의 필리핀 밥퍼일기] 절망을 넘어 희망의 볼을 차다
    태풍으로 12,000명이 생명을 잃은 필리핀의 타클로반. 이글거리는 태양의 직사광선을 피할 곳없는 섭씨 37도가 넘는 타는 더위 가운데 지난 12~13일 양일간 타클로반 그랜드스타디움(Grand Stadium)에서 만18세 이하 42개팀이 필리핀 레이떼섬 전체에서 모여 절망을 넘어 희망의 볼을 힘껏 차 올렸습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인생 후반전의 삶을 위해
    목회일선에서 손을 놓고 보니 왜인지 아쉬움이 감돈다. 교회에 가면 교회 구석구석에 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별로 없을 정도로 기력을 쏟아 부었으니,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러한 생각도 무리는 아니리라 본다. 그렇다 치더라도 한 가지라도 어디 내가한 것인가? 사도 바울이 고백한대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한대로 이제 돌이켜 보면 내가 앞장 설 때는 주님께서 “네 힘으로 해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시고
    저를 불러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종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고, 진리로 공의를 베푸십니다.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고, 감옥에 갇힌 사람을 이끌어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온갖 모욕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호산나 그 옛 노래 우리도 부르자
    오늘 호산나를 외치는 종려주일입니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를!"(요12:13) 죽음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왕, 우리 주님이 온 백성의 왕으로 오늘 입성하십니다. 모두 나와서 환영합니다. 우리를 살려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