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지난달 26일 4.13총선 예비후보자 중, 기독교관련 예비후보자 10명(새누리당 7명/ 더민주당 3명)을 낙선대상 후보자로 지목하고,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 낙천대상 후보자의 공천심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종자연이 밝힌 낙선 이유는 ‘정교분리, 종교중립 위반’ 이라는 그럴듯한 궤변이다. 종자연은 법적 근거로.. 
[창조신학칼럼] 악에 대해 선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나
악은 과연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좋은 것인가? 유대인들조차 악의 구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탁(信託)의 사람들은 알았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이상하게도 세상과 늘 달랐다. 하나님의 신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롯된 이 이상한 선지자들의 선택지는 늘 세상과 반대였다. 그들은 세상의 중심에서 나와 변방의 좁은 길로 나아갔다. 출(出) 갈대아 우르, 출(出) 애굽이 그들에게는 출 마귀.. 
[개척목회칼럼] 하나님의 위로
인천 요양원 사역을 다른 목사님께 위임을 하고 고양시에서 요양원을 섬기게 되었다. 한 전도사님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목사님 저 에게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십시오”라고 선을 그어 놓으셨다. 예배와 크로마하프 단원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다.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있다... 
[최재석 칼럼] 오대식 목사의 ‘행함의 훈련’
서울 쌍문동에 있는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6개월 동안 여러 교회의 현황을 살피고 연구한 결과 한국교회에 대해서 네 가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첫째, 한국교회의 지나친 예배 집중과 교인들의 교회 밖에서의 신앙생활에 대한 훈련부족. 둘째,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사회생활과의 괴리. 셋째, 교회의 예산확보를 위한 헌금 강조. 넷째, 교회가 사회참여를 주도하고.. 
[홍양표 칼럼] 용서의 사랑과 역사
형제자매들아! 우리 새해에는 형제사랑-이웃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이웃사랑이 모든 계명이라고 했다. 때로는 어두운 구석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밝은 세상과 은혜 안에서 희망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하늘이 푸르듯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역사와 세계를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하고 새해를 맞으며 조금이라도.. 
[평화칼럼] 한반도의 분단과 새로운 꿈
독일의 총리 브란트는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영혼에 병이 든다"고 말했다. 중국에는 "과거를 망각하지 말고 미래의 스승으로 삼자"는 말이 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의 눈에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막중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 성명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환영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슬람의 테러와 더불어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의 보복으로 테러를 획책하고 있는 국가비상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의 불안 속에 테러방지법제정의 신속한 제정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한 체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제도를.. 
[아침을 여는 기도] 주의 크신 능력이 어둠 권세 묶었네
목자가 양 떼를 지키듯이 저를 지켜주시니 기뻐하며 즐겁습니다. 슬픔이 해방의 기쁨으로 바뀌고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소홀함 없이 땅 끝까지 모든 사람들을 모으셔서 시냇가로 인도하십니다. 평탄한 길로 이끄셔서.. 
[아침을 여는 기도] 슬픔도 두려움도 넉넉히 이기니 이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소서
삼일절 97돌입니다. 그 때 우리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원하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 했습니다. 조선의 독립과 자유와 평등을 원하는데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와 민족들, 세계에 흩어진 사람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누리기 원하였습니다. 전 세계와 함께.. 
[아침을 여는 기도] 뉘 잘못인가. 누가 범죄 했나. 오 나의 반역. 주는 죄가 없다.
뼈 중에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했던 처음 창조 때의 관계가 그만 헐뜯고 원망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저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시나무와.. 
[샬롬나비 논평] 3‧1운동의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 이어받자
올 해는 기미년 3월 1일 우리 겨레가 일제의 탄압과 포악한 식민 지배에 항거하여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만세 운동을 벌인 지 97년이 된다.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은 서울시에 있는 태화관에 모여 독립통고서를 조선총독부에 보내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모두 일본 경찰에 스스로 체포되었다. 학생들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시내를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다.. 
[新성지순례코스 국내편] 꼭 가봐야할 한국교회 7곳
남산에 올라가면 흰 불빛은 가로등이요 붉은 빛은 교회라. 한국교회 7만개 시대,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교회 7군데를 소개했다. 하이패밀리는 역사적 의미, 건축적 의미, 사회적 의미 등을 기준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 3명에게 의뢰하여 10개의 추천 리스트를 받았고 그중 가장 많이 겹치는 7개의 교회를 선정했다고 한다. 몇 가지 기준이 있었으나.. 
[김영한 칼럼] WEA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믿는 성경적 단체다
오늘부터 서울에서 WEA(세계복음연맹) 지도자들이 와서 한국기독교지도자들과 공동의 선교관심 사항에 관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 필자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나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의 회원이 아니어서 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WEA·WCC 반대운동연대 일동(http://cafe.daum.net/wccpusan)이 이번 서울 모임(2월 29일-3월 5일)에 대하여 반대하여 조선.. 
[아침을 여는 기도] 내 목자 예수는 날 사랑하셔서 그 피로 나를 씻으사 온전케 하셨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제가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았지만 이제는 주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생명을 되찾아주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시려고 저에게 본을 남겨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이선규 칼럼] 총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우리 교회에 새벽 기도를 열심히 나오시는 분이 계신다. 키는 외국에서 온 이방인 같고 안면은 텁수룩한데 본인의 말로는 중국에서는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 하였고 미국에서는 두 주에서 자격증이 인정받는다고 한다. 부인과 자녀는 미국에 있고 혼자 교회 가까운데 기거 하면서 작은 교회임에도 다문화 등을 섬기는 것을 보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노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실토정 예기를 하겠다며 자기는 K..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성명서] 사상구청과 부산 문화재단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동성애자 공연허가를 즉시 취소하라!
동성애는 천륜과 인륜, 미풍양속과 아름답고 순결한 성(性) 문화를 파괴시키는 주범(主犯)이다. 무엇보다 이미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동성애는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신규 에이즈 감염자의 70% 이상이 남성 동성애자이라고.. 
[아침을 여는 기도] 양 아흔아홉 마리는 울안에 있으나 한 마리 양은 떨어져 길 잃고 헤매네
고통스럽고 피하고 싶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십자가를 지고 죽음으로 내 딛는 길이 고통스러운 일이여만 합니까? 주님 예수님이 스스로 가신 십자가의 길을 역설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고통으로만 가득 찬 길을 가신 것은 아니셨습니다.. 
청소년 사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4가지 징후
미국 유명 청소년 선교 지도자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최근 칼럼 '청소년 사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4가지 징후(4 Warning Signs Your Youth Ministry May Be Headed for Trouble)'를 통해 교회 청소년 사역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스티어 목사는 10대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인 데어투셰어미니스트리즈..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한국교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논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려 "올해부터 교회에서 사례비 외에 어떤 ‘목회비’도 받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돌아가신 선친의 목회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상호 존중하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한국교회 문화가 되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적었다.. 
[조성노 칼럼] 사순절 책 읽기: 나가사키의 노래 (폴 글린 지음, 김숭희 옮김, 바오로딸)
너희들이 행복하면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 행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질병과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다거나 그분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뜻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시켜 주시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기분 내키는 대로 무시하는 그런 편협하고 시시한 분이 아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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