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연설의 초점은 "함께"였다. 그는 "미국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서는 국가적 화합, 정치권의 화합,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 함께 행동하자"고도 했다. 그는 "이 나라를 하나되게 한 힘은 피부색이나 신앙의 교리, 우리의 출신이 아니다"라고 했다... 美 15세 청소년이 목회자 가족 5명 총격 살해
지난 주일, 뉴멕시코 주의 알버커키에서 한 청소년에 의해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목회자와 그 친지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훅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15세 청소년이 총기로 어른과 어린이를 무차별 살상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욱 크다. 어른들은 총격으로 숨졌고 어린이들은 각종 학대의 흔적이 몸 곳곳에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 성경 위에 손 얹고 취임선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정오에 백악관에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이 취임선서를 진행한 가운데 이 자리에는 부인 미쉘 오바마, 딸 말리아와 사샤도 참석했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 임기는 1월 20일 정오를 경계로 해 전임, 후임이 교체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 20일에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선서와 함께 2기 임기를 시작했다... 1년 전보다, 미국인들 동성애를 죄로 보지 않는다
미국인들은 14개월 전 보다, 동성애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회장 에드 스테처는 이러한 실질적 변화가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결혼에 대한 '진화된' 관점에 따른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처는 2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중도파의 동성결혼에 대한 관점이 변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기독교 근간' 위기…"대통령 취임 때 성경 안돼"
대통령 취임식 축도자로 선정됐다 자신의 동성애 반대 신념을 껄끄럽게 여기는 오바마 정부의 입장에 따라 루이 기글리오 목사가 자진 사퇴하자 이를 두고 미국내 반(反)기독교적 정서가 터져 나오고 있다. MSNBC의 더 라스트 워드(The Last Word) 진행자이자 정치평론가인 로렌스 오도넬(Lawrence O'Donnell)은 지난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성경의 절대성을 비하하면.. 캐나다, 동성결혼 합법화 이어 '소아성애' 인정?
지난 2005년 국가 차원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동성결혼 부부에게도 이성결혼 부부와 동일한 법적 지위를 허락했던 캐나다에 급기야 '소아성애'(小兒性愛症, pedophilia)도 하나의 성적(性的) 경향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의 보수성향의 언론인 러시 림보(Rush Limbaugh)는 지난 7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러시림보쇼>에서.. 
성경적 가치관 수호 나선 美 기업들…교회는 '눈치만'
미국 사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성경적 가치관'과 소위 진보로 포장된 '반기독교적 가치관'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곳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란 점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진보주의자들의 강력한 시위와 공세에 위축되어 버린 미국 교회가 눈치만 보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 가치관으로 설립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수주의가 결집되고 있는 형국이다... 美 일리노이 '동성결혼 합법화' 두고 공화당 내분?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처리를 두고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팻 브래디 일리노이주 공화당 의장이 (남녀 간 혼인하는) 전통적 결혼을 지지하는 당 강령에 반기를 들며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美 크리스천의 유혹 극복법은 바로 '이것'
미국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은 유혹을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기도'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이 평소에 가장 많이 받는 유혹은 '과식과 팀심'이었다. 미국 교회사역 전문연구소 바나연구소(Barna Research Group)가 최근 1021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어떠한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말했다... 
美 일리노이주 '동성결혼' 합법화에 추기경 '반대의사' 표명
미국 일리노이주(州)가 10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주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대교구장 프랜시스 조지(Francis George) 추기경이 사제들에게 서한을 보내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관할 지역의 의원들에게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 
美 기독교 기업들, 낙태·피암에 건보 적용 '반발'
미국내 일부 기독교 기업들이 새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 케어'에 따라 고용주가 종업원들의 낙태나 피임 등에 대한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한 것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내 50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각종 취미용품 전문업체 하비 로비(Hobby Lobby Stores, Inc)社는 최근 잠재적으로 매일 130만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경구피임.. 美 펜실베니아서 또 총기난사…3명 사망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또 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날 벌어진 총격 사건의 희생자 가운데는, 펜실베니아 지역의 한 교회에서 어린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던 여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동성애자 상속과 입양 권리 우호적
최근 갤럽 여론조사 결과 많은 미국인들이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과 상속 등의 다양한 권리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소한 차이로 게이는 보이스카웃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11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1퍼센트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 권리에 찬성했다... 
美 총기사건 "성경적 원리 폐지가 순전한 악에게 뿌리내릴 기회 줘"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사건 중의 하나인, 20명의 어린이들과 6명의 성인을 살해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 사건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애덤 란자(Adam Lanza)의 가족과 지인들은 그가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이 결여된 사회적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샌디훅 총기 사건에 美 교계 지도자들 반응 내놔
크리스천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작은 마을에서 단 몇 분 만에 20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26명의 목숨을 잃게 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사건에 대해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후 3-4시 무렵(현지 시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쉽 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목사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이날 아침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을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 WSJ "북 위협 '정권교체'로만 막을 수 있다"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설에서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 정권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무신론 기구, '산타' 지키고 '예수' 버리자고 주장
미국의 주요 무신론자 기구인 아메리칸아떼이스트(American Atheists)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신화"를 버리기를 촉구하며 뉴욕에 크리스마스 옥외 광고판 캠페인을 시작했다... 
美 Cry4Life 낙태법 폐지 외치며 100만명 통곡대행진
Cry4Life 낙태법 폐지 중보기도대회 및 100만명 통곡대행진이 내년 1월 25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2013년은 낙태법이 미국에서 합법화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 39주년에는 40주년을 앞두고 전국에서 50만명이 모여 생명을 위한 D.C 통곡대행진을 한 바 있다... 美 기독교 의약 업체,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논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의약 업체가 마리화나와 함께 성경책을 나눠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새크라멘토의 캐나 캐어(Canna Care) 약국은 의약품 마리화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한다... 
"때리면 맞고, 죽이려 들면 죽고…그게 선교다"
성광장로교회 이상훈 목사의 선교에 대한 시각은 사뭇 진지하다. 그는 "선교사의 자세는 핍박 받으면 핍박 받고, 맞으면 맞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라는 다소 과격한 말들을 쏟아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의 뿌리와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가장 정확한 말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숙제이자 과제인 선교, 이상훈 목사로부터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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