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이 13일(현지시간) 1조1000억 달러의 정부지출법안을 승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송부했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30일까지 셧다운(정부 일시 폐쇄)의 우려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앞서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정부지출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17일까지 나흘 간 임시 지출만을 승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던 상원은 재차 .. "땅콩회항, 재벌가에 대한 분노 확산"..NYT 연일 보도
뉴욕타임스가 대한항공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속보를 잇따라 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서울발 기사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태에 대한 한국 여론의 분노가 식지 않는 가운데 재벌가로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대한항공 회장 '어리석은' 행동 한 딸의 직책 박탈' 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실으면서 "조 전 부사장의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 
美CIA국장, '고문 보고서' 관련…"어려운 시절 많은 업적 거둬"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국장은 11일 CIA가 테러 혐의자들에게 비인간적인 고문을 했으나 미국의 안보에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상원 보고서의 비난과 관련해 보기 드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2001년 9월11일 테러로 인한 공포를 상기시키는 것으로 시작해 그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CIA의 결의를 강조했다. 브레넌은 또한 CIA요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가장 먼저 .. 브라질 남자 9년간 40여 명 살해 자백...풀려나면 또 범행
브라질 경찰은 11일 체포한 살인 용의자가 지난 2005년 이후 40여 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 용의자)다스 그라카스가 지난 9년 동안 여자 37명, 남자 3명, 2살 여자 어린이 1명을 죽였다고 자백했다"며 "그는 흉기로 찌르거나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외곽 노바이구아수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사일손.. 
FBI 국장 "소니 해킹 북한 연관성 아직 못찾아"
미 연방수사국(FBI)이 9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에 대한 해킹 사건과 북한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시점에서 해킹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美 상원 정보위, CIA 고문 보고서 공개…"국가 속였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는 9일 9·11 테러 공격 이후 미 중앙정보국(CIA)의 테러 용의자 고문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상원 정보위원회는 CIA가 법적인 제한을 넘어 구금자들에게 고통을 줬으며 가혹한 심문 전술과 관련해 국가를 속였다고 밝혔다. 상원 정보위원회는 이런 심문 방법으로 미국인들의 생명을 구했다는 CIA 주장은 자체 기록에 의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美서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4만3000대 리콜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한 고급 승용차 거의 4만3000대를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08년 4월30일부터 2010년 11월21일까지 제작된 제네시스와 2010년 7월31일부터 2010년 11월21일까지 생산된 에쿠스 차량이다. 9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모건 스탠리 "내년 유가 43달러까지 하락 가능"
유가가 내년에는 배럴당 43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란 관측이 월가에서 나왔다. 브렌트유는 8일(현지시간) 1월 인도분이 4% 이상 하락해 66.1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09년 10월 이후 최저가다. 로이터 통신은 모건 스탠리는 지난 5일 자 보고서에서 2015년 브렌트 평균 유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43달러까지 주저앉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모.. 美 메릴랜드주서 소형항공기 추락…주택 3곳 불에 타
8일 미국 워싱턴 DC 외곽 메릴랜드주 한 주택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소방 및 구조 당국은 이날 항공기 추락 당시 게이더스버그 주택에 사람이 있었는지, 몇 명이 희생됐는지에 대해 즉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항공기가 추락한 주택과 다른 2곳의 주택이 불에 탔으며 현재 수색 및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추락한 항공기에는 6∼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땅콩 회항' …美 네티즌 "미국법으로 처벌해야"
대한항공의 이른바 '땅콩회항(Nuts Incident)' 파문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사진) 부사장이 서비스를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뉴스가 AFP통신과 DPA통신 등 영국과 독일, 프랑스 언론에 보도된데 이어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도 8일(현지시간) 소동을 상세히 보도했다. WSJ는 '대한항공 임원, 형편없는 땅콩서비스로 승무원 .. 
미국인 절반, "자연재해는 종말 가까워져 일어나는 현상"
미국인의 절반 가량은 최근 부쩍 증가한 자연재해가 성경이 말하는 종말의 때가 가까워졌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뉴스] 멕시코 실종 학생 위한 기도
7일(현지시간) 멕시코 엘 페리콘에 있는 반정부 시위 참가 대학생 중 한 명인 알렉산더 모라의 집에서 그를 위한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다. 모라는 지난 9월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뒤 실종된 43명의 대학생 중 한 명으로 지난 5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멕시코에서는 대학생 실종 이래로 사건을 둘러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어 왔다... 
휘튼대, ROTC에 신앙 선언 요구했다가 '역풍'
미국 최고의 복음주의 대학인 휘튼대학이 ROTC(학군사관) 지원자들에게 신앙 선언문에 서명하도록 요구했다는 이유로 비판에 직면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이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발간하는 월간 디시전(Decision)의 12월호에 낸 특별기고를 통해서 "미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기독교와 크리스마스 정신에 적대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반기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수호해야 하는 상황을 "전쟁"에 .. 
명왕성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다음달 탐사 시작
명왕성 탐사를 위해 9년 전 지구를 떠난 로봇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다음달 본격적인 명왕성 탐사에 들어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006년 발사한 이 탐사선이 6일(현지시간) 동면에서 깨어났으며 내년 1월 인류 사상 최초의 명왕성 탐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언론이 이날 전했다. 뉴 호라이즌스가 세계표준시(GMT)로 지난 6일 오후 8시 '동면'에서 깨어나 활.. 캐나다 조류독감, 세계 7개국 가금류 수입금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프레이저 밸리에서 발생한 H5N2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육계농장 5곳이 격리됐고 세계 7개국이 캐나다산 가금류 수입을 금지했다고 당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이날 성명에서 육계농장 5곳에서 칠면조와 닭 14만 마리가 넘게 AI에 감염돼 모두 살처분할 것이며 5번째로 격리한 농장은 애버츠퍼드에 있는 칠면조 농장으로 전날 .. 美국방, "아프간에 계획보다 1000명 많은 미군 남겨"
미국은 내년초 아프카니스탄으로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병력이 철군한 데 따른 공백을 메꾸기 위해 원래 계획보다 약 1000명 이상의 군대를 잔류시킬 것이라고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6일 발표했다. 퇴임을 앞두고 국방장관으로서 마지막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헤이글은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의 합동기자회견에서 원래 미군은 2014년말까지 9800명 수준까지 감축할 예정이었으나 .. 
삼성, 美 항소심서 "애플에 1조 배상 판결은 부당"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1차 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4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항소심에서 삼성은 애플에 9억3000만달러(약 1조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파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1심 법원은 지난 3월 1차 소송에서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23종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9억3000만 달러를 애플에 배상하라고 판결.. 
힐러리, 경찰의 흑인 사살사건 재검토 지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여성회의 행한 연설에서 미국의 형사제도가 "형평을 잃고(out of balance)" 있으며 자신은 미주리 주의 퍼거슨과 뉴욕에서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사건들을 연방차원에서 재검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으로 인종문제와 법집행에 관한 논란을 일으킨 이 두 사건들이 새삼 연방정부의 예산이 전쟁무기 .. '일본의 역사세탁과 아베의 불장난'... NYT 사설
위안부 성노예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의 역사세탁은 아베 정부의 불장난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사설을 통해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자 사설에서 '일본의 역사세탁(Whitewashing History in Japan)'이라는 제목하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의해 고무된 일본의 우익들이 2차대전 매음굴에 수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간 일본군대의 불명예스런 역사를 부인하는 위협적인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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