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 프라이드 참여한 소녀
    美 플로리다, 성(性)정체성 따른 화장실 사용법안 검토 중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카운티에서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여성이 아닌 사람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는 경우 여성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남성의 ..
  •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내정자 "대북 억지 실패때는 격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내정자는 2일(현지시간) "대북 억지가 실패할 경우 태평양사령부가 북한군과 싸워 격퇴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내정자는 이날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나는 한반도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며 번영된 미래의 안보환경을 성취하기 위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범정부적인 접근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오바마, 차기 국방장관에 '애슈턴 카터'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차기 국방장관에 애슈턴 카터(60) 전 국방부 부장관을 지명자로 선정했다고 짐 인호프(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인호프 의원은 이날 오전 이 같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카터가 상원의 인준을 받으면 척 헤이글 장관의 후임을 맡게 된다...
  • 블레스 프라이데이
    美 교회, '블랙 프라이데이' 대신 '블레스 프라이데이'
    미국에서 지난 주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1억4천만 명이 오프라인 쇼핑에 몰린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일부 교회들은 자신만을 위한 쇼핑보다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의 '블레스 프라이데이(Bless Friday)' 운동을 펼쳤다...
  • 유전
    국제유가, 미국 셰일가스 생산 둔화 전망에 상승 반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이 저유가로 인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하룻만에 4% 이상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2.85달러(4.3%)오른 69.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2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또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
  • 중동 기지로 돌아오던 美 F-16 전투기 추락
    미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F-16 전투기가 중동 기지로 돌아오던 중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밤 F-16 전투기가 이륙 직후 정비와 관련된 문제로 귀환하다 착륙 전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조종사가 전투 임무에 참여하기 전 회항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조종사가 탈출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
  • 美 일부지역 블랙프라이데이 불매운동…퍼거슨 사태 후폭풍
    미국 미주리주 대배심이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퍼거슨,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주의 일부 도시를 포함해 미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블랙 프라이데이 불매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
  • 북한 미사일
    美 정보당국 "북한, 잠수함 미사일 발사관 지상 실험"
    북한이 최근 함경남도 신포에 있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지상 실험장에서 미사일 사출을 실험했다고 미국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정보당국이 지난 10월 말 신포에 있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지상 실험장에서 미사일 사출 실험을 관찰했다고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이날 미사일 실험을 ..
  • 뉴욕증시
    다우·S&P지수 이틀 연속 최고 행진
    뉴욕증시는 중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경기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데 따라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06포인트(0.51%) 오른 17,810.0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0.75포인트(0.52%) 상승한 2,063.50을,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11.10포인트(0.2..
  • 오바마
    오바마-공화당 '이민개혁'.... 정면 대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정면 대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델솔 고교에서 연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민개혁에 대한 대국민 호소전에 나섰다. 델솔 고교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 계열로, 지난해 1월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구상을 밝힌 상징적 장소다...
  • 오바마, 내년 1월 인도 방문…'공화국 선포일' 참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 인도를 방문, 인도 '공화국 선포일(Republic Day)' 행사에 참석한다. 백악관은 2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뉴델리에서 열리는 공화국 선포일 행사에 오바마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힌 직후 인도 방문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 공화국 선포일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 멕시코 실종 대학생 위한 기도
    [포토뉴스] 실종 멕시코 대학생 위한 기도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도심 광장인 '엘 조칼로(El Zocalo)'에서 실종된 대학생 43명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9월 반정부 시위를 하던 대학생 43명이 경찰에 체포된 뒤 갱단에 끌려가 실종된 이래로, 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전개되어 왔다...
  • 노스캐롤라이나 동성결혼
    美 사진업체, 동성결혼 반대하며 웨딩 촬영 '중단'
    캘리포니아의 한 행사 촬영 전문업체가 결혼식 사진 촬영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창립자측은 캘리포니아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됨에 따라 동성결혼식 사진 촬영 의뢰가 증가하고 있지만, 종교적 신념에 기반해 동성결혼식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 교황청 가정과 결혼 회의
    러셀 무어·릭 워렌 "성·결혼 문제에 타협 없어야"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를 대표해서 바티칸에서 개최 중인 성(性)과 결혼에 관한 종교 간 회의에 참석 중인 러셀 무어(남침례교 종교와자유위원회장) 목사와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성경적 성과 결혼에 대한 진리를 뒤흔들고 있는 오늘날 '성 혁명(Sexual Revolution)'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 오바마
    오바마, 500만 불법 이민자 구제…이민개혁안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대 500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구제하는 내용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TV로 생중계된 특별연설에서 "이민법을 어기고 미국으로 온 이민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이민자들을 무조건 추방해버리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이민법이 망가져 있는 사실은 ..
  • 미 NSA 국장 "中, 美 전력망 중단 능력 있어"
    마이클 로저스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미군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이 20일(현지시간) 중국과 그 외 1~2개 국가가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의 전력망 가동을 중단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은 이미 널리 알려졌으나 미국의 사이버 작전 수장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저스 국장은 이날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
  • 美변호사, 모교인 플로리다 주립대서 총격
    플로리다 주립대 출신의 한 변호사가 20일(현지시간) 모교 도서관에서 총격으로 3명을 부상시킨 후 경찰에 사살됐다고 한 치안관리가 AP통신에 제보했다. 익명을 요하는 이 관리는 플로리다 주립대를 졸업하고 텍사스공대의 로스쿨에 진학했던 마이런 메이(31)가 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메이는 정부가 자신을 박해할 대사으로 여기고 있다고 믿어 그런 생각들을 한 저널과 자신의 페이스북 등..
  • 스테인드글라스
    젊은 세대들, '전통적 교회 건물' 더 선호
    젊은 세대들은 통념과는 달리 현대적인 교회 건물보다 전통적인 교회 건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젊은 세대들은 통념과는 달리 현대적인 교회 건물보다 전통적인 교회 건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천포스트는 미국의 교회 전문 건축회사 아스펜 그룹(Aspen Group)가 기독교 전문 설문조사 기관 바나 그룹(Barna Group)에 의뢰해 실시한 최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