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한 성공회 교회는 교단 전체의 쇠퇴 추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인 수가 3천명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라소타 구세주 교회(Church of the Redeemer of Sarasota)는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케이시 제인 클레그와 루비 메이 스피어스에게 세례를 베풀면서 교인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대학생 기도의 날’ 전 세계 2억 5천만 명 위해 기도”
수백 곳의 교회, 사역, 개인이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생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 이하 CDP)을 맞아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학생을 위해 기도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매년 2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1천1백여곳이 넘는 대학에서 700여명의 개인과 회중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美 주립대 캠퍼스 부흥집회에서 2천여 명 결단
최근 열린 대규모 캠퍼스 부흥행사에서 오하이오 주립대(OSU) 학생 2천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더 쇼트’(The Schott)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6천5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장에 주차된 트럭 뒷부분에서 세례를 받았다... 
美 리버티대, 북한 자유 위한 ‘유니파이 코리아’ 행사 개최
미국 리버티대학교가 북한 난민들의 상황을 나누고 북한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유니파이 코리아(Unify Korea)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지 80주년이 되는 날까지 200일을 앞두고 기획됐다... 
트럼프, 체외수정 확대 행정명령… 친생명 단체 “부적절한 방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체외수정 접근성 확대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친생명 단체와 가톨릭 주교들은 불임 부부를 돕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체외수정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부적절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불필요한 법적 또는 규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체외수정 치료를 획기적으로 저렴하게 만드는.. 
국제앰네스티, 아이티 어린이 대상 폭력 실태 보고서 발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지난 2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 어린이들이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학대와 지역 갱단의 강제 모집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 박해받는 교회에 대한 관심 높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가 박해받는 교회를 돕는 것이 지역 교회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18일 발표됐다고 밝혔다... 
美 남침례회, 낙태시설에 정부 재정 지원 삭감 촉구
미국 남침례회(SBC)가 낙태의료기관인 플랜드 페어런후드(Planned Parenthood)로부터 연방 자금 지원을 최종적으로 삭감하려고 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SBC 윤리 및 종교자유 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이하 ERLC)는 의회에 플랜드 페어런후드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 
美 샌프란시스코 힐송교회, 분리 독립 발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힐송교회가 힐송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내 힐송교회 캠퍼스는 5개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힐송교회 글로벌 목회자인 필 둘리 목사는 힐송 캘리포니아 수석 목사인 샘 로페즈와 함께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팔로워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교회가 진정으로 활력을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5가지 지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쓴 ‘교회가 진정으로 활력을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5가지 지표’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다. 레이너 목사는 “어떤 면에서 교회 건강은 지속적인 여정이다. 거기에 진정으로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실, 가장 건강한 교회는 불.. 
인도 총리 美 방문…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우려 제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ICC)는 모디 총리와 그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JP)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조직적 증오 연구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서 혐오 발언 사건이 지난해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미 부통령 J.D. 밴스, 독일서 연설… “유럽, 보수·기독교 탄압 멈춰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에서 유럽 정부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독교인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배우 팀 알렌, 성경 읽기 여정 공개… “구약 두 번 읽고 신약 시작”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배우 팀 알렌이 최근 성경을 정독하며 신앙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그가 구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 읽었으며, 현재 신약을 읽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알렌은 지난 10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거의 1년 동안 구약을 완독했다”며 “정독하며 집중한 이 경험은 겸허하고 벅찬 시간이었다. 정말 보물 같은 경험”이.. 
“소그룹 훈련 방식, 젊은 세대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많은 교회가 소그룹을 활용해 교인 간 더 깊은 관계와 공동체를 구축하지만 제자 훈련에 대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젊은 세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Barna) 리서치는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글루’(Gloo)와 협력해 ‘세대 간 제자 양성’이라는 주제로 조사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제자 양성을 받는 응답자 중 약 4분의 1.. 
“ESV 성경, 10년만에 첫 본문 업데이트 진행 중”
ESV(English Standard Version) 번역감독위원회(TOC)는 영어 표준 버전(ESV) 성경이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본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42개 구절에 걸쳐 36개 본문이 개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업데이트에서 정확성과 명확성을 개선하기 위한 변경 사항이 향후 2년 동안 점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여성 스포츠 보호 행정명령에 지지 확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성 스포츠 보호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 대해 보수 진영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진보 성향을 띠는 여러 유명 인사들과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진 운동선수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美 종교단체들, 교회 내 불법이민 단속 허용 조치에 소송 제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관의 예배 장소 출입을 허용한 가운데 미국의 기독교와 유대교, 종교 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종교 단체가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컬럼비아 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공동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20여곳이 넘는 종교 단체는 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국이 교회에 대한 급습을 허용하는 것이 수정헌법 제1조에 따라 보장된 종교적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미식축구 슈퍼볼 우승팀 MVP “선하신 하나님”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식 축구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슈퍼볼 LIX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40-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팀을 이끈 쿼터백인 젤런 허츠 선수는 슈퍼볼 MVP로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美 복음주의자 70% “난민 수용은 미국의 도덕적 책임”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복음주의자들 대다수는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도덕적 의무라고 믿고 있으며,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민자들을 돌볼 책임이 기독교인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최근 미국 내 이민 정책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태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미대학체육협회, 성전환 남성의 여자 스포츠 출전 금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대학 스포츠를 총괄하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가 트랜스젠더 남성 선수의 여자 스포츠 출전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당 정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성별 이념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