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들의 연령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77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입사원 모집 때 30대 지원자 비율이 평균 3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30대인 셈이다. .. 
카카오톡 스미싱 피해 발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한 스미싱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일 노원구에 사는 허모(41·여)씨가 동생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무심코 90만원을 입금했다 사기를 당했다. 동생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메시지를 받았기에 아무런 의심 없이 돈을 송금한 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 
'설국열차' 역대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프랑스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투자 배급사 CJ E&M은 '설국열차'가 개봉 12일째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누적관객 33만1천542명을 모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을 제치고 역대 흥행성적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 
<여자프로농구> 서동철 감독, 부임 9개월만에 '첫 승'
청주 KB국민은행 서동철(45) 감독이 부임 약 9개월 만에 첫 승을 거뒀다. KB국민은행 서동철 감독은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6-69로 크게 승리했다. 지난 시즌 중간 전임 정덕화 감독이 자진 중도하차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즌을 마쳤던 KB국민은행은 시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달라진 .. 
추신수, 150억원 퀄리파잉 오퍼 거절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추신수(31)가 1410 달러(151억2930만 원)에 이르는 안정된 연봉을 포기, 즉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본격적으로 다년 계약 '대박'을 찾아 시장에 나왔다. 신시내티 레즈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가 퀄리파잉 오퍼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 
게임중독법 정하자 vs 규제가 능사 아냐
게임을 술·마약·도박 등과 함께 중독물질로 규정하는 '게임중독법' 제정 발의가 정치권 공방으로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게임중독법 제정을 발의하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인 남경필 의원은 "게임은 창조경제의 중심 산업이고 규제가 능사는 아니다"라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여기에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게임전문 인터넷 커뮤니.. 
2013 일구대상에 '박찬호' 영예
원조 코리안 특급 박찬호(40)가 한국프로야구 OB회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제정하는 '2013 CJ 마구마구 일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일구회는 박찬호에게 다음달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3 CJ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한다... 
이석기 등 '내란음모 재판' 오늘 시작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 재판이 12일 시작된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의원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을 이날 오후 2시 연다. 첫 공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진술(1시간 30분)에 이어 변호인단 의견 진술(2시간)과 피고인 의견 진술(1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피고인.. 
PGA 투어 존 허, 멕시코서 타이틀 방어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차인 재미동포 존 허(23·한국명 허찬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존 허는 작년에 멕시코에서 열렸던 2012 시즌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연장 8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거두었다. 이를 발판으로 존 허는 PGA투어 사상 아시아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필리핀 태풍 피해 한인 23명 안전 확인, 10명 연락두절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거주 한인으로 제보된 40명 가운데 23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현재 10명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올들어 자살자 22% 감소…원인은 미상
미군의 자살자들이 올들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사보다 많은 수가 자살한 미군은 이의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방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군부는 병사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 자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의 방지를 위해 실시한 대책 가운데 어느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 美, 임기끝난 몰디브 대통령의 권좌유지에 "전례 없는 일" 우려
미국은 11일 와히드 하산 몰디브 대통령이 임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 권좌에 앉아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하산은 원래 10일로 임기가 끝났으나 이날 실시될 대선 결선은 연기됐으며 그는 헌정공백을 피하기 위해 집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