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롭 벨
    '지옥 없다'는 목사 주장에 성도 1천명 '이탈'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지옥은 없고 모두가 천국에 간다'는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한 목회자의 교회가 이 사건으로 인해 성도 1천여 명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스힐바이블교회(Mars Hill Bible Church) 창립목사이자 담임목사이던 롭 벨(Rob Bell) 목사는 저서 '사랑이 이긴다(Love Wins)'의 발간으로 단번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회자 중 한 명이 ..
  • 르노삼성
    르노삼성 QM3 사전판매 '돌풍'…7분만에 완판
    르노삼성자동차의 크로스오버차(CUV) QM3가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2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내달 1차 판매 예정인 QM3 수입분 1000대가 이날 오전 8시37분께 판매가 완료됐다. 대리점 영업 개시 7분만에 완판된 셈이다. 이날 오후까지 QM3 사전계약을 신청한 고객은 3000명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선착순 1000명에게 1차 수입 물량을 넘기고, 내..
  • 윤병세 "日 '안중근 범죄자' 발언...용납할 수 없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0일 일본 관방장관의 '안중근 범죄자' 발언 논란에 대해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고위 인사의 몰역사적인 발언은 정부로서, 국민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정부의 입장이 뭐냐"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질문에 "일본은 역사퇴행적인 행동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이..
  • 국회, 대정부질문서 日 집단자위권 추진 대책추궁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일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극우 노선을 비판하며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통해 군사적 재무장을 시도하는데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하면서, 정부가 이에 대한 분명한 반대를 하지 않은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
  • 일본 자위권
    美 "日 집단자위권은 지역평화 위한 것"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에 대해 지지의사를 거듭 밝혔다. 방미중인 한국 외교부 기자단을 만난 미국 국방부(펜타곤)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일본이) 앞으로 어떤 결정 내리든 그것은 주권 국가로 자신들의 결정"이라면서도 "만약 일본이 집단자위권에 대한 헌법 해석의 변경을 선택하면 우리는 지역 내의 억지력이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
  •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돈과 믿음 (1)
    아메리칸 드림, 성공 후에는 국적포기?
    어떤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일까?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단지 환경적인 요인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는 문제인 것이 분명하다...
  • 이재영 실장
    [교육 칼럼] 기독기숙학교를 통한 선교 완수
    꿈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 이루어질지 모르기에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함부로 꿈 이야기를 떠들어서 불필요한 고통을 자초할지도 모르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 하시기에 그분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크리스천 보딩스쿨에 대한 꿈을 나누려고 한다...
  •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 최인근 목사
    [최인근 컬럼] 미국이 뭔지
    오래전 한국에 집회가 약속되어 있어 Sea-Tac 공항으로 나갔다. 일찍 나간다고 서둘렀는데도 이미 창구에는 긴 줄과 함께 커다란 가방들이 질서정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 시애틀 한인장로교회 김호환 목사
    김호환 박사의 신학단상 (29) 디히트리히 본 훼퍼를 사랑하는 사람들
    미국인들은 디히트리히 본 훼퍼를 사랑한다. 본 훼퍼는 1906년에 태어나 1945에 히틀러에 의해 살해 된 독일 신학자이다. 그를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것은 그가 미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의 히틀러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 정신과,히틀러의 반유대정책에 반대함으로써 인종차별에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높이 사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