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불린다. 모더니즘의 사상을 거부하면서 태어난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인 형이상학의 붕괴이다. 해체란 대명사를 탄생시킨 포스트모더니즘은 우리 사회에서도 다양한 해석의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통적 가치의 붕괴에서 비롯된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급속 확산…이르면 주말 등교연기 결정될 수도
고등학교 3학년이 우선 등교하는 13일을 나흘 앞두고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교육당국도 초긴장하고 있다... 
“설교자보다 ‘말씀’, 사역자보다 ‘찬양’이 남길”
소리엘이 부른 ‘위로송’을 작사·작곡한 오세광 목사가 최근 ‘말씀대로 찬양’ 앨범의 두 번째 싱글 ‘내 안에 넘쳐나도록’을 발표했다. 피아노와 목소리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담백한 곡의 구성과 고백적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노래를 만든 오세광 목사와 인터뷰 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영국 최대 기독교 행사 ‘그린벨트 페스티벌’ 코로나로 취소
영국의 최대 기독교 축제인 ‘그린벨트 페스티벌(Greenbelt festival)’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그린벨트 페스티벌’은 1974년 이후로 ‘예술, 신앙, 사회 정의’를 기치로 내걸고 매년 잉글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1,5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음주의 기독교 음악 축제’에서 시작하여 현재 2만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함.. 
“빛과진리교회 사건 유감… 조사 지시”
예장합동 총회임원회(총회장 김종준)가 최근 논란이 된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임원회는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이를 12일 기독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고 한다. 평양노회는 18일 임시노회를 개최하고 조.. 
한남대 기독교학과 교수들,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이끌고 있는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릴레이가 순항하고 있다. 8일 오후3시 기독교학과 최영근 학과장을 비롯한 계재광·반신환·조용훈·천사무엘 교수 등 5명은 이광섭 총장에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과발전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영국국교회 한 교구위원, 괴한 흉기에 숨져
영국 사우스웨일스 지역의 영국국교회 한 교구위원이 괴한의 흉기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존 리스(John Rees·88세) 교구위원은 론다 페니그릭(Penygraig)에 위치한 마을 상점에서 식료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동안 20대 여성이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리스의 아내는 그가 식료.. 
예장 통합 장로연합회 “동성애 단호하게 대처”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가 동성애 문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한국기독공보가 지난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장로회연합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차주욱)는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관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장신대 이사회, 임성빈 현 총장 연임 결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장경덕)가 7일 장신대에서 제342차 이사회를 열고 제 22대 총장에 임성빈 총장을 연임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기독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임 총장은 교단(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에서 인준만 받으면 연임이 확정된다. 제21대 총장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임 총장이 연임할 경우 임기는 2024년 9월까지다... 
청년사역 부흥을 위한 세미나 열린다.
청년사역 부흥을 위한 ‘청사부’ 세미나가 오는 23일(토) 오후 1~6시까지 군산세광교회에서 열린다. 2019년부터 매월 1회, 청년사역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서울에서 시작했던 청사부 세미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청년사역의 액기스만이라도 교육하고자 지난 4월 대구를 시작으로 5월 군산, 6월은 서울에서 열리는 One Day 세미나이다... 
서점가 "방역 완화됐지만, 북콘서트·강연은 아직 신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수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서점가는 신중한 분위기로 강연과 각종 행사 재개를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자의 설교 더 중요해져”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8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이후를 걱정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교수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금의 상황은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며 “대면문화의 오랜 관습을 비대면 문화가 무너뜨렸다. 회복된다고 해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개인주의가 잡고 늘어지기 때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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