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부양가족 있어도 생계급여 지급… 의료급여는 추가 검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급여 중 하나인 '생계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에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1∼2023년)을 확정해 발표했다...
  • 장맛비가 49일째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장마 50일째…전국 소나기에 '폭염·열대야' 뒤죽박죽
    올해 장마 50일째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광화문 집회
    [사설] ‘진짜 민주주의’ 꽃 피우는 8.15 되어야
    8.15 광복 75주년을 앞두고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국민대회가 준비되고 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지난 8일 서울지하철 경복궁역 인근에서 준비를 위한 사전집회를 열고 올 8.15에 지난해 10월 3일 국민대회를 잇는 대규모 국민대회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분당중앙교회
    분당중앙교회 등, 대토보상 관련 공익감사 청구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등이 11일 오전 감사원을 방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대토보상과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교회는 ‘서현동 교회토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한 성남 서현공공주택지구와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가 함께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남양주 왕숙1, 왕숙2, 하남교산, 과천, 인천계양)에 대한 토지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을 계기로 감사청구..
  • 소강석 목사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소강석 목사는 우파, 국가 사랑하는 사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목사는 11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소강석 목사를 잘 안다. 절대로 기독교인 목사님 여러분, 소강석 목사를 오해하지 말라”며 “소강석 목사는 사실 속으로는 나와 똑같다. 이념으로 보면 우파 중 우파”라고 했다...
  • 이효상 원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주도의 이기풍 선교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기념관에 들어가다 길가에 놓인 꽃을 주목하게 됐다. 다름 아닌 활짝 핀 무궁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무궁화를 볼 때마다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무궁화가 만발하길 기대하며, 한서 남궁억 선생을 기억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여 무궁화 묘목을 전국의 예배당과 학교로 보냈고 무궁화 예찬시를 지어 퍼뜨렸던 그 무궁화가 여기까지 전해진 ..
  • 제16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전국수련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제16회 전국수련회 온라인 개최
    의료선교를 꿈꾸는 십 대와 대학생을 위한 비전그룹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이하 누꿈아)이 오는 17일부터 5일간 제16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전국수련회’(Team Luke Mission Camp (TLMC) Online)를 개최한다. 누꿈아 (Team Luke) Youtube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오후 3시 토크 콘서트와 특강, 저녁 8시 예배와 메시지로 하루 2회 영상으로 찾아..
  • 김지연 약사
    김지연 약사 “차별금지법은 분별금지법”
    김지연 약사(영남신학대학교대학원 특임교수,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5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수요저녁예배’에서 ‘글로벌성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자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에 교회는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당시 강연 내용을 리뷰하는 글을 실었다...
  •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들이 취미활동을 하던 모습.
    '나눔의 집' 후원금 88억원 중 시설에 간 돈 2억원뿐
    송 단장은 "나눔의 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활동을 위한 후원금 홍보를 했으며 여러 기관에도 후원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88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집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 신학대 교수 포괄적 차별금지법
    신학 교수들도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국내 신학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을 밝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반대 전국 신학대학 교수 연대’(이하 연대)는 11일 서울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에 따르면 이 성명에는 36개 학교 376명의 교수들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