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기독교 신앙의 대전제가 창세기 1-3장이라고 생각한다. 천지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의 드라마가 이 세 장의 성경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한 장만 꼽으라면 창세기 1장이다. 창세기 1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과 선으로 충만한 신의 존재를 말해주고, 그 신이 가장 아름답고 선한 목적으로.. 
[사설] 코로나 방역, 功은 정부 희생은 국민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3차 유행이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적인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정부는 29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최근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헌정사 초유 '검찰총장 직무정지 효력 다툼' 법정 열린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직무집행정지 명령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윤 총장이 신청한 집행정지명령 효력 정지 심문이 30일 열린다. 검찰총장 직무 효력을 둔 헌정 사상 초유의 심문이 열리는 것이다... 
“생명권이 어떤 것보다 우선… 낙태는 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29일 교단이 정한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이다’(시편 139편 13~1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시편 139편 16절, 예레미야 1장 5절은 ‘모태에 나와 형질을 갖추기 전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조성하셨다’고 나왔다. 마태복음 2장은 임신한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만나는.. 
수도권은 대면예배 인원 20% 유지, 나머지는 30%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히 상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 24시까지, 비수도권은 12일 1일부터 14일 24시까지 각각 적용된다... 
'재판부 사찰 의혹' 법리검토 담당 검사 "죄 성립 어려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재판부 불법사찰' 의혹 감찰을 맡았던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파견검사가 "직권남용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방역 더욱 강화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 코로나 방역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방역을 넘어 국민이 함께 하는 방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 힘을 축적해야 합니다
저는 젊은 시절에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저의 영적 전쟁으로 오버랩을 시키며 기도해봤습니다. “주여, 저의 영혼이 저렇게 민첩하고 용기 있게 하시고 잠을 자면서도 사탄과 싸우게 하옵소서.” 그러나 요즘은 그런 무협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영춘권, 태극권의 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에게 1분도 안 되어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이따금씩 삼국지 영화를 보곤 했습니.. 
“비대면 시대 캠퍼스 선교… 성경의 힘 변증해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사 58:12).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세워가실 영적 지도자들을 한 명 한 명 세워간다는 심정으로 이 말씀을 인생에서 어떻게 이뤄가실지 기도하며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다는 JDM 서울간사 디렉터.. 
미션아가페, 美 추수감사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월드콩그레스센터 앞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약 2천 명을 초대하고 혼자 사는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음식 3천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호세아피드더헝그리재단(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과 함께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미션아가페의 사랑나눔은 이제 추수감사절의 전통이 됐다.. 
“힘들수록 나누고 베푸는 것, 교회의 존재 목적이자 의무”
매년 LA 동부, 엘몬테 지역의 히스패닉 주민들을 초청해 "러브 엘몬테(Love El monte)"란 이름으로 땡스기빙과 문화나눔축제를 가져온 나성한미교회(담임 신용환 목사)가 펜데믹 기간에도 이웃 사랑을 이어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교회를 찾은 히스패닉 주민들은 나성한미교회 성도들과 예배당을 함께 사용하는 히스패닉 교회인 아구아비바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추수감사절 선물 박스를 .. 
3차 대유행에 일단 놀아? 붐비는 제주공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은 연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제주공항 1층 도착 대합실에는 골프백을 앞세운 관광객과 가족 단위 또는 회사 연수에 나선 단체 여행객들의 모습이 끊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