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MA 한정국 사무총장
    "선교사 재배치 '자발성' 필요…국가 내 전진배치도 방안"
    전 세계 95개국은 복음주의자 비율이 10% 미만으로,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전방개척지역에 속한다. 남은 과업의 완수를 위한 전방개척지역 선교와 이 지역 미전도종족에 대한 도전은 2000년 이후부터 한국교회 내에서 계속됐다. 특히 전방개척지역으로의 선교사 파송을 본격적으로 강조하고, 선교 방향성을 제시한 것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타겟(Target) 2030' 운동을 시작한 20..
  • 2014년 선교사 통계
    한국교회, 170개국 2만 6,677명 선교사 파송…932명 늘어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침체 현상으로 선교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한국선교사 수는 작년 한 해 932명이 증가해 총 2만 6,677명이 전 세계 170개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9일 발표한 2014년 12월 한국선교사 파송 현황에서 "전체적으로 선교사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2013년 1,003명이 늘어난 것보다 71명이 적은 932명이 증가했다"..
  • 2015 KWMA 제25회 정기총회
    KWMA "자신학화·자선교학화 통해 선교일꾼 양성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8일 오전 10시 30분 산돌중앙교회(신동우 목사)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대의원 218명 중 126명(출석 56명·위임 70명)이 참석해 2015년 조직안, 사업계획안, 수지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특히 지난 12월 26일 KWMA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회장 신동우 목사(전 KWMA 법인부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임기는 1년..
  • 한정국 목사
    KWMA "구체적인 실천 통해 질적 성숙 나타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한국 선교계에 2015년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한국 선교'를 제안했다. KWMA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는 "KWMA 총무단은 2014년에 있었던 다섯 번의 선교대회 및 전략회의 결의문을 정리하면서, 이 같은 슬로건을 제안했다. KWMA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는 "KWMA 총무단은 2014년에 있었던 다섯 번의 선교대회 및 전략회의 결의문을 정리하면서, 이 같은 ..
  • KWMA "박성범 선교사 가족의 무사 귀환 기대"
    28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에서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QZ8501편) 탑승자 중 유일한 한국인 가족 3명이 두달 전 인도네시아로 파송된 선교사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인 박성범 선교사(37)와 이경화 사모(34), 생후 11개월된 딸 유나 양은 싱가포르에 가서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사고기에 탑승했다가 실종됐다. 이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
  • 한국위기관리재단 위기관리교육 심화과정
    "청지기로서 신앙과 직분 잘 관리해 위기 줄여야"
    "오늘날 안전한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위험한 분쟁지역뿐 아니라 관광지나 개방지역에서도 범죄나 안전사고 같은 또 다른 위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위기 하나라도 발생하면 굉장한 후유증..
  • 한국위기관리재단 4주년 기념 위기관리포럼
    한국선교 안전 불감증 여전…'위기관리 체질화' 해야
    "'설마 내가 사고를 당할까'라는 한국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선교지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위기관리를 너무 강조하면 오히려 믿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해요." 교단선교부·선교단체 위기관리 전문가들은 "2007년 아프간 사건을 겪은 이후에도 한국 선교계의 안전 불감증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며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재해, 질병, 추방 등 선교사 위기관리에 대한 교계와 선교계의 의식의 ..
  • 한국위기관리재단 4주년 기념 위기관리포럼
    "위기 교육·훈련 소홀히 하면 소탐대실 초래해"
    "한국문화는 귀로 듣고, 머리로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조차도 실제에 기초하지 않거나, 아는 것을 실행하는 단계에까지 가지 않으면 '인재'가 반복됩니다.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
  • 필리핀 선교 현장
    한국선교 문제점 극복하려는 의지 있다면 변화 시작
    한국선교가 기로에 섰다. 세계 기독교 역사와 선교 역사에서 놀라운 발전과 성과를 냈지만, 지금은 한국교회와 함께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선교사 증가율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주의 선교와 분..
  • 미전도종족
    "복음과 본질에 충실해야 한국선교 장점 빛날 것"
    MVP선교회 본부장 한수아 선교사는 "선교담론은 선교주체의 의식에 영향을 주어 선교 지속성과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한국교회, 선교계, 교회 밖에서 선교담론 현황을 각각 소개했다. 그는 지난달 27~28일까지 경기도 가평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에서 발표한 '구조적 측면에서 본 한국선교의 문제와 대안'에서 "한국교회가 선교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냈지만,..
  • 한수아 한국선교지도자 포럼 발제
    "한국교회 성장주의·교세경쟁, 선교현장서 병폐 낳아"
    한국선교의 외적 성과 강조, 분열의 가속화, 전도된 지역으로 가는 선교사 비중 증가(59.0%→65.0%, 이하 KRIM 2008~2012년 통계), 목회자 선교사 비율 증가(64.0%→70.4%) 등은 한국 선교계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다. MVP선교회 본부장 한수아 선교사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한국선교의 문제는 구조적 요인 때문"이라며 "구조적 문제를 간과한 한국선교 문제에 대한 토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