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궁극적으로, 성경의 구원 이야기는 넓은 관점과 좁은 관점의 사명 모두를 요구한다. 하지만 종말론적 주름은 좁은 관점의 사명이 특별히 주목을 받을 만하다는 점을 암시한다. 지역교회와 그 직원들이 이행하는 좁은 관점의 사명을 경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곧 모든 인간이 그 엘리베이터에 타야 한다는 사실, 즉 구원받고 성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경시하거나 그 중요성을 축소하는 것이다...
  • 임진혁 목사
    치열한 영적 전쟁의 때, 정치 연예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지오앤디교회(담임 정병규 목사)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임진혁 목사(한국 마가의다락방교회)는 “지금은 마지막 시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각성을 주문했다. 임 목사는 시대의 타락과 교회의 영적 무기력을 말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 족보
    1670년 이전 희귀 옛족보 원본 20점 국내 최초 공개
    한국 족보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박종호 목사
    성평등가족부,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명칭 변경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우리 사회의 법적·도덕적 기초를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통령실에 ‘성평등 비서관’ 직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정부가 젠더 이데올로기 중심의 성정책을 전면 수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퀴어신학이 말하는 안드로진 하나님(자웅동체)
    퀴어신학에서 퀴어는 ‘괴상하다’라는 뜻이다. 퀴어 신학의 시작은 1969년 6월에 일어난 스톤월 사건에서 나왔다. 미국 뉴욕의 한 술집에서 동생애자들이 단속 나온 경찰들에게 4일간 저항한 사건이다. 해당 사건 이후 동성애자들이 조직적, 지속적으로 시위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신학에 동성애 사상을 끼워 넣은 퀴어신학이 이때 등장했다...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 후 인사를 하는 모습.
    청문회 마친 이진숙 후보자, 해명에도 남은 의혹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논문 표절과 자녀 조기 유학 특혜 논란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정치권과 교육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청문회 이후에도 그의 도덕성과 전문성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CDI
    파키스탄에서 성폭행 당한 기독교인 여성 “경찰이 정의를 가로막고 있다”
    파키스탄 펀자브 주 낭카나사힙 지역 상글라 힐에 위치한 차크 42번 마을에서, 세 명의 무슬림 남성에게 집 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가톨릭 여성 쉬자 인티크합(20)은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으려 했고 오히려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쉬자 인티크합은 지난 6월 11일 밤 9시경, 세 살배기 딸이 보는 앞에서 무함마드 모신,..
  • 한동대 학생들 AI 기반 전시장 폐기물 관리 솔루션으로 해커톤 최우수상
    한동대, AI 기반 전시장 폐기물 관리 솔루션으로 해커톤 최우수상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전시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한동대 전산 및 경영경제 복수전공 최혁진 학생과 AI컴퓨터공학심화 전공 조준희 학생은 최근 포항시가 주최한 ‘제1회 2025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MICE(회의..
  •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립 60주년 정기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립 60주년 정기전 개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신미선)가 16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창립 60주년 정기전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그랜드관에서 개최한다. 첫날 오후 드려진 오프닝 감사예배는 정두옥 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신미선 회장이 개회기도를 드렸다. 이어 정 부회장이 성경봉독을 했으며 곽수광 목사(푸른나무교회)가 ‘창조의 환희, 예술의 환희’(창세기 1:31, 요한복음 15:11, 하박국 3:17-..
  •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
    “교회 떠난 청년 절반, 현재는 무종교”
    지난 15일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소장 이국진 목사)가 개최한 '청년부흥: 진단과 대책' 포럼에서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교회 이탈 실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총회정책연구소의 의뢰로 청년 500명을 상대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교회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이미 교회를 떠난 청년들은 ‘생활 문제’(27.3%)..
  •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사령관 이취임식
    美하원, 주한미군 병력 유지 명문화한 국방수권법안 첫 관문 통과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병력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첫 단계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속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자 하는 미국 의회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공화당 소속 조 윌슨(사우스캐롤라이나)..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대북관 발언으로 청문회 파행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낸 발언과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는 그의 입장 표명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격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청문회는 정치 공방으로 얼룩졌고, 후보자의 정체성과 공직 적합성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