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주의 전통 속에서 예배의 본질과 목적을 다시금 성찰하게 하는 책, 존티 로즈(Jonty Rhodes)의 >개혁교회의 예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많은 신자가 무심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로만 여기는 예배의 시각을 뒤집으며, 예배의 출발점이 철저히 하나님의 주도에 있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자족하시고 스스로 충만하신 분이기에 우리의 예배가 그분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님을 .. 
초록우산, 가정위탁아동의 의사결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가정위탁아동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법정대리인 부재로 인해 가정위탁아동이 더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행 가정위탁아동 의사결정 지원체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월드비전, 이지은 감독, 강길우·장선 배우와 함께하는 영화 ‘비밀의 언덕’ 상영회 개최 예정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8월 23일(토) 오후 2시, 이지은 감독, 강길우·장선 배우와 함께 서울 씨네Q 신도림점에서 영화 ‘비밀의 언덕’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월드비전이 씨네Q, 눈컴퍼니 소속 배우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경계를 넓히는 영화’의 세 번째 행사다. 앞서 3월에는 배우 이레와 함께한 ‘괜찮아, 괜찮아, .. 
[신간]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는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일까?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육체는 다시 살아나는가?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인류가 끊임없이 던져온 이 질문들에 대한 가장 분명하고 권위 있는 대답을 담은 R. C. 스프로울(R. C. Sproul)의 신간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는가?>가 출간됐다. 이 책은 오직 성경만이 줄 수 있는 확실한 진리를 통해 죽음과 사후 세계의 실체를 명료하게 밝혀준다... 
월드비전, 남수단 12만 명 위해 6개월간 긴급구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남수단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동과 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약 1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사렛대, 장애대학생 하계 직무역량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와 협력해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한 하계방학 직무역량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대학생 6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디지털리터러시(ITQ) △바리스타 △점역교정 △취업실무 △사무행정 등 5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취업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은 하던 일을 멈추게 해 주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워라밸을 보장하시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멍에를 같이 메고 내 짐을 같이 지자고 하십니다. 관계를 맺자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쉼이 거기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사랑’이라는 한단어로 요약하셨습니다. 우리를 탐욕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파키스탄 교도소, 기독교인 등 소수 종교 수감자 차별 심각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 내 교도소에서 기독교인을 비롯한 소수 종교 수감자들이 체계적인 차별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톨릭 교회 산하 정의평화위원회(NCJP)가 지난 15일 발표한 ‘철창 너머의 희망’(Hope Behind Bars) 보고서에 따르면, 소수 종교 수감자들은 ‘불가촉천민’으로 취급되며 화장실 청소.. 
인도네시아 서자바서 기도처 폐쇄, 복음 전도자 추방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가룻군 카링인 지구에서 한 기도처가 폐쇄되고 복음 전도자가 지역에서 강제 추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예배 시설 허가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기도처의 문을 닫고, 전도자 다니 나타나엘과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지구 밖으로 내보냈다. 조치는 지난 2일자로 발효됐다... 
스웨덴 키루나 교회, 지반 침하 위험으로 도심으로 이전 시작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목조 교회로 꼽히는 키루나 교회가 지반 침하 위험으로 인해 원래 자리에서 약 5km 떨어진 신도심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1912년에 건립된 이 교회는 19일 거대한 이동 플랫폼에 올려져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돌입했으며, 하루 최대 500m씩 이동해 이틀 만에 새 위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1만 청년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가 기독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ith ASIA’를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 청년 1만 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파송되는 것을 선포한 대규모 청년 연합 집회다... 
확장재정 기조 주장 이재명 정부, 국가채무 폭증 우려
정부가 다음달 초 5년 만에 ‘장기재정전망’을 내놓는다. 이번 전망에는 향후 40년간의 재정지출과 국가채무 규모가 포함될 예정으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고수해 온 확장재정 기조와 맞물려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이 추가 국채 발행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