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아기가 부모님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노는 평범한 가정을 묘사한 작품이 있다. 스페인의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에스테반 무리요(무릴료)의 <작은 새와 강아지가 함께한 성 가족>은 많은 화가들이 그린 성가족(The Holy Family)의 전형적인 표현기법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구도와 색채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나오면서, 그에 대한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 문제가 된 것만 해도, 주택 위장 매매 문제, 사모펀드 문제, 웅동 학원 문제, 딸의 입학 문제, 언행의 문제, 이념의 문제 등 다양하다... 
[요한복음 강해] "예수님이 오늘의 교회를 보신다면" (요2:12-22)
그래서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다. 또한 성전은 찬양하는 곳이며 구원이 선포되는 곳임을 천명하신 것이다. 당시 유대교는 이러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 이었다... 
[황선우 칼럼] 최광 선교사의 탈북자 선교,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북한의 통치 이념인 주체사상은, 소련의 스탈린 공산주의에 조선의 유교 주자학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주자학이란 '국가는 부모'라는 개념을 이론화한 것인데, 이 때문에 북한은 김..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께서 신실하게 여기셔서
푸름의 계절에 이웃과 함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행복을 마음으로 받아 복되게 일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에 감사합니다. 넝쿨장미처럼 서로 품어주며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 하나 되게 하옵소서. 복된 성품을 가져 주님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주신 달란트를 믿음으로 행하여 두 배, 다섯 배, 열 배.. 
[창조신학칼럼] 파스퇴르에 버금가는 무균(無菌) 수술의 선구자 조셉 리스터의 학문과 신앙
다리가 부러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병원에 가서 마취한 후 수술하여 얼마 동안 시간이 흐르면 회복될 것이다. 그런데 19세기 중반만 해도 사람들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을 죽음만큼 아주 두려워했다. 당시에는 수술시 마취의 방법이 없었다. 만일 부러진 뼈가 살갗이라도 찌르면 의사는 그대로 환자의 뼈를 절단해 버렸다. 인간은 고통과 통증을 느끼고 어떤 식으로든.. 
[배경락 칼럼]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사랑
불의를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까? 보통은 없다고 보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왜 바울은 굳이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였을까? 그건 우리의 예상과 달리 불의를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불의를 기뻐할까?.. ![[lowell's note] 열심과 욕심](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57095/lowells-note.jpeg?w=188&h=125&l=50&t=40)
[lowell’s note] 열심과 욕심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언론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가? 왜 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화문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태극기연합 등 보수 단체들과, 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모여 집회를 하였다. 진보 쪽에서는 반일과 반야당 집회를 하였고, 보수 쪽에서는 반정부와 반일 집회를 하였다. 규모면에서는 진보쪽 집회 인원이 보수쪽 집회 인원에 비하면, 10분의 1수준도 안 되는 것이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눈물을 흘리고 탄식 하시다
예수가 십자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한다. 나귀를 타고 가는 흙먼지 길 위에 이름 없는 무리들은 겉옷을 벗어 길에 펴기도 하고 올리브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호산나!”하며 함성을 지른다... 
[아침을 여는 기도] 금보다 더 순수한 믿음으로
거센 바람이 불 때 돛을 높이 올리고 그 바람을 따를 때 영원한 행복의 항구로 인도하옵소서. 세상의 폭풍우와 거센 파도 속에서 저의 인격이 완성되게 하옵소서. 고통 가운데에서 깨우치게 하옵소서. 저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입니다. 저를 만드셨으니 성장하게 하옵소서. 저의 역경이지만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믿음으로 고난을 통과하여 넓고 깨끗한.. 
[창조신학칼럼]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한 과학자, 줄(Joule)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린 학생들은 과학 시간에 낯선 한 과학자의 아주 생소한 법칙을 만나게 된다. 바로 제임스 줄이 발견한 '줄의 법칙'이라는 이해가 그리 쉽지 않은(?) 법칙이다. 과학열의 열 당량(當量) 값의 표현에 사용되는 기호 J와 일·에너지·열량의 국제단위계(SJ)에서 사용되는 단위 <줄>과 그 기호 J는 모두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