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일 당신이 선교사로서 아직 단 한 명도 예수를 믿지 않는 지역으로 파송받아 갔다고 가정하자. 그곳은 매우 가난하고 열악한 사회였다. 남자는 부인을 여러 명 두었는데, 여자들은 남자에게 의존하여 살 수밖에 없는 사회다. 당신은 복음을 먼저 전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잘못된 결혼 제도를 뜯어고칠 것인가?.. 
[lowell’s note] 어느 여름날의 teatime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보행기로 걸음마 배우기
이 세상의 엄마들은 누구나 아기가 웃을 때 함께 웃는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워 첫걸음을 걸을 때면 더욱 활짝 웃는다. 목양문학 시인 김태규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어머니의 기도>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다
주 예수님을 전할 때에 성령님께서 힘을 더해 주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게 하옵소서. 땅에서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봅니다. 구원이 가까이 왔습니다. 땅이 열매를 맺게 하옵소.. 
[황선우 칼럼] 1907년 ‘평양 대부흥’은 사실 ‘평양 대회개운동’이었다
1893년, 미국에서 파송된 마펫 선교사는 평양 만수대에 '장대현교회('널다리골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를 세운다. 1899년에는, 병인양요(1866) 때 토마스 선교사를 참수했던 박춘곤이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다. 이후 1904년에.. 
[요한복음 강해] 참 빛의 증언자 (요 1:5-13)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 있는 광야로 모여 들자, 당시 종교 지도자들 즉 성전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해 있던 저들은 매우 당황한 나머지 자초지종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단을 파견 하게 된다... 
[김병구 칼럼] 좌파에게도 구원이 있을까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우파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좌파는 전체주의(인민민주주의)와 국가계획 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박광서 칼럼]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1)
세상에서 한민족(韓民族)처럼 선동하기 쉬운 민족이 있을까? 효순이·미선이, 광우병, 세월호, 촛불광란, 그리고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일본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 민족은 미혹의 호각소리에 우왕.. 
[김병구 칼럼] 구원은 개인별이지만 민족이나 국가 단위이기도 하다
우선 구약은 하나님께서 택하시어 하나님 나라로 만들려고 하셨던 유대나라를 국가단위로 축복하고 징계하고 다시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다. 다시 말하면 구약은 유대나라 유대민족 단위의 구원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과 역사하심을 기록한 복음이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저도 숟가락으로 먹을래요
아가는 지금 이유식을 먹으며 젖떼기를 하고 있다.엄마는 우유에 달걀노른자, 과일과 빵 등을 으깬 것과 함께 수프를 만들어 먹이고 있다.큰 죽 그릇 옆에는 사과와 과일칼 그리고 죽에 넣고 남은 빵 조각이 보인다. 아가는 아직 숟가락질이 서툴.. 
[창조신학칼럼] 돌턴, 원자론을 최초 주장한 과학자
오늘날에도 이처럼 어떤 특정한 색깔은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색약이라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을 학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사람은 존이 처음이었다. 그가 바로 물질의 원자론을 처음으로 주장한 존 돌턴이다. 오늘날 붉은색과 녹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색맹을 '돌터니즘'이라 부르는데, 바로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다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몸을 죄악 가운데서 끌어내시고 수렁에 빠진 자들 가운데에서 살리어 주셨습니다. 저의 자리에 예수님께서 서시고 저는 그리스도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시30:2) 주님의 진노는 잠시뿐, 그 은총은 영원하시어 밤새 눈물을 흘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