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마리아가 없는 방안에 아빠 요셉과 외할머니 안나가 아기 예수를 돌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할머니가 오시면 애기들은 좋아한다. 창밖에는 날이 저물어 빛이 조용히 잦아들고 있다... 
[김병구 칼럼] 개독교가 기독교로 바뀌는 날: 10월 25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10월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1박 2일의 집회에 참여하자. 대한민국을 하나님 나라로 바로 세우는 국민 혁명운동에 행동으로 동참하자... 
[하상훈 칼럼] "모방자살이 걱정된다"... 미디어의 사회적책임
최근 아이돌 출신 연예인의 죽음 이후 청소년들의 상담이 많이 늘었다. 대부분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과 고통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가슴이 뛰고 우울하고 불안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자신들도 힘겹게 살고 있는데 그 기사를 보니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녀의 죽음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전염된 것 같아 보여 상담원들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lowell's note] 산책](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57816/lowells-note.jpeg?w=188&h=125&l=50&t=40)
[lowell’s note] 아침 산책
하루, 한 주, 한 달 그리고 일 년. 그 수많은 시간 속에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특별한 일과는 산책이다. 그것도 이른 아침, 동이 틀 때 즈음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걷는 것이다. 누군가는 단잠을, 누군가에게는 잠 못 이루는 시간이었을 한 밤을 지나 모든 만물이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시간. 그저 고요히 걷고 숨 쉬고 하늘을 바라보면 왠지 모를 새로운 마음과 생각이 내 안에 차오른다. 곳곳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행정부와 사법부의 다툼으로 교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17일 대법원은 사랑의교회 건축과 관련하여, 서초구의 ‘재량권 남용’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 2012년 소송이 시작되어 8년여를 끌어온 것으로, 그 동안 교회도 많은 괴롭힘과 어려움을 당했는데, 사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개척목회칼럼] 그렇게 가시다니요
주일 아침. 교회앞 장의자 앞에서 누군가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다. 작년 6월에 만났던 성도님이셨다. 13개월 만에 본 그의 얼굴은 완전히 뼈만 남은 노숙인의 모습 같았다. 청바지는 찢어 있었고, 살과 근육이 없는 심각한 상태로 보였다...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상을 엎으옵소서
당신의 빛을 저의 마음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비추어 주옵소서. 제 마음의 문을 여시고 그곳에 감추어진 온갖 악을 밖으로 내어놓게 하옵소서. 어떤 조그만 위선의 흔적이나 부정의 작은 조각이라고 낱낱이 찾게 하시고 철저하게 내어버려 깨끗하게 하옵소서. 기도가 삶의 구석으로 밀려나는 것을 그냥 두었습니다. 거룩한 것들이 더렵혀지는 일을 방.. 
[창조신학칼럼] 콜게이트치약을 만든 콜게이트(Colgate)의 신앙과 삶
미국 뉴욕 주의 중심부인 해밀턴(Hamilton)에는 콜게이트대학(Colgate University)이 있다. 바로 콜게이트의 이름을 딴 대학이다. 1819년 설립된 콜게이트 대학은 약 70년 동안 콜게이트가(家)의 지원으로 1890년 지금의 콜게이트 대학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고등학교 학과 시험이 무슨 장난인가?
지난 8일 부산의 모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시험 문제에서 SNS 상에 떠도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 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지문을 내 놓고, 이 글과 가장 관계가 깊은 인물을 고르라는 것인데, 예시된 인물은 조국, 이인영, 윤석렬, 나경원 등의 정치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교회는 홍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홍콩은 1997년 중국에 주권이 이양되면서, ‘중화인민공화국홍콩특별행정기구’의 형태를 가지고 ‘1국가 2체제’라는 정치적 형태를 띠면서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여기에는 ‘기본법’이 있어서, 종교, 교육, 신앙, 정치적 독립과 재산권 행사 등이 보호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아빠
자녀들이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아빠를 보고 “그냥 좋아요”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를 참 존경해요”하는 수준이라면 그런 자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늦은 저녁 혼자 성서화를 찾아 미술관 순례를 하다가 “쿵 !‘하는 울림이 있었다... 
[요한복음강해] 분단의 장벽을 깨신 예수님 (요4:19~24)
세상에 답답한 경우가 많으나 그 중에도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대화를 하기는 하는 데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계속 답답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