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왼쪽)씨와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형사고소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뉴시스
    '서해 피격' 유족 "문재인 전 대통령 14일 검찰에 고소"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한다. 이씨의 유족 측은 오는 14일 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허위공문서작성·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겠다고 13일 밝혔다...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엔웹TV 캡처
    통일부, 14일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최…쟁점·과제 논의
    통일부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북한인권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유엔인권사무소가 후원하고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함께 기획했다...
  • 수잔 숄티 대표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北, 한국 드라마 등 외부세계 노출에 불안"
    미국의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고립이 심화한 북한에 곧 전환점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인권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인권 활동가들은 8일(현지시간) 연말을 맞아 미 버지니아주에 모여 내년 인권운동 전략을 공유했다...
  • 통일부
    북한인권정책협의회 2차 회의 열려…北 인권 증진 기본계획 논의
    정부는 9일 북한 인권 관련 부처 간 협의체인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기웅 통일부 차관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통일부, 외교부, 법무부, 국가안보실 등 관계기관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다...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
    美 유엔대사, 탈북자 면담…"北 인권유린 계속 노출"
    유엔 미국대표부에 따르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9일(현지시간) 약식 회견에서 지난 7일 십대 시절 탈북한 노아 박을 만났다고 밝혔다. 탈북 당시 14살 정도였던 노아 박은 알코올·약물 중독 부친의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 북한미사일
    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적” 명시… 6년 만에 부활
    전하규 국방부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에 발간할 2022년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법안 심사 의결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세 "북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 대화 노력은 계속"
    권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공조를 기반으로 관계부처와 협조해 전례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말했다...
  • 지성호 의원
    지성호, 탈북민 정보보호 강화 개정안 발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정보가 북한에 새나가는 일이 없도록 이들에 대한 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4일 탈북민 출신의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 의원은 지난 2일 탈북민 정보보호 개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