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대통령실 참모진을 개편하고, 정무수석, 민정수석, 홍보수석에 각각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해당 인사를 발표하며, 국회와의 소통 강화, 검찰 개혁 추진,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영교 의원, 법사위원장 교체론에 선 그어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회는 2년 단위로 협상하는 구조이며, 임기 1년 만에 교체하자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론이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되며, 이 대통령은 캐나다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을 결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 통화… 관세·방위비 등 한미 현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 이틀, 취임 사흘째 이루어진 이번 통화는 약 20분간 이어졌으며, 양국 간 관세 협상, 방위비 분담, 정상회담 추진 등 핵심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대통령실, 경제·사회 참모진 인선 발표…김용범 정책실장 등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실장 및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정책실장에,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경제성장수석에,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사회수석에, 류덕현 중앙대 교수가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에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 주도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를 가능케 하는 법안들로,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 행사 및 본회의 재표결 부결로 번번이 폐기됐던 법안들이다. 이번에는 민주당의 수정 발의와 야권 결집을 통해 가결로 이.. 
이재명 대통령,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총리가 권한 없이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후 예정된 회의를 이유로 별도의 질의응답은 진행하지 않았다... 
대법관 증원 법원조직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소위 통과
대법관 정원을 확대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으며, 국민의힘은 "일방적 표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해 '법원조직법..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산불 대응 방안 집중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산불 재해의 특이성과 정부의 대비 대책,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 대선 패배 책임지고 잇따라 사퇴 선언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제히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 선언을 시작으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즉각적인 사퇴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권성동, 대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직 자진 사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 원내대표는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단순히 비상계엄 사태나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으로만 보지 않았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위기 상황…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 경제 상황을 “제2의 IMF 외환위기”에 비유하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반복해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그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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