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 대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1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신화 대사, '서해피격' 유족 면담… "북한 책임 규명해야"
    지난 7월 임명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을 면담했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전날 서울시내 모처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와 1시간가량 만났다. 이날 면담은 유족 측이 요청해 이루어졌다...
  •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 비행대들의 화력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北, 동·서해 해상완충구역으로 250여발 포병사격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동·서해상으로 25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하는 것을 관측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경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또 오후 11시경부터는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사격을 진행했다...
  • 군은 2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 사고와 관련, 북한의 총격에 의해 해당 공무원이 숨졌으며 시신을 일방적으로 화장하기까지 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
    감사원, 서훈·박지원·서욱 등 '서해피살 왜곡 직권남용' 수사의뢰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처리와 관련, 5개 기관에 소속된 총 2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안보라인이 대거 수사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들은 직무유기,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 북한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왼쪽)씨와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형사고소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뉴시스
    ‘北피살 공무원’ 유족, 13일 노영민·이인영 고발인 자격 檢조사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의 '자진월북 발표'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 인사들을 고발한 유족이 13일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신화 대사 "北인권 탈정치화해야… 文정부 너무 양보"
    5년의 공석 이후 임명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향후 북한 인권 문제 '탈정치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사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지난 정부(문재인 정부)가 너무 많이 양보한 것 같다"라며 "(북한이) 버릇없어지고(spoilt), 대담해진(embolden)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CSIS 유튜브 캡처
    이신화 대사 "인권, 北아킬레스건… 美특사 조속 임명을"
    이 대사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에 있어 인권 문제는 일종의 아킬레스건"이라며 이와 관련해 북한을 압박할 방법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대사는 지난 5일부터 방미 일정에 돌입, 백악관·국무부 등 미 정부를 비롯해 학계 등 인사와 면담 중이다...
  • 북한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왼쪽)씨와 김기윤 변호사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형사고소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北피살 공무원’ 유족, 노영민·이인영·전현희 추가 고소
    이날 고(故)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노 전 실장과 이 전 장관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도 공무집행방해죄와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죄로 고소했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직권남용과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고소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사진=노동신문 자료)
    北,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6시1분경부터 6시23분경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제원, 속도, 고도 등의 자세한 내용은 현재 군 당국이 조사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JMS 정명석
    JMS 정명석 교주, 또 여신도 성폭행·추행 혐의로 구속
    대전지법 신동준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4일 오후 상습준강간 혐의를 받는 정 교주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신 판사는 정 교주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 국민혁명정치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김동길 박사가 발언하고 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한 평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94)가 별세했다.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