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내고 19대 대선 주자로 활약했던 홍준표 후보는 공천 압박을 견디며 버텼지만 결국 컷오프 당하고 탈당 후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통합당 이인선 후부를 제치고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21대 총선 국민의 선택은 180석 슈퍼여당
다사다난했던 21대 총선이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각종 구설수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였지만 국민들은 여당의 손을 들어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긴급재난지원금 7.6조 원포인트 추경 편성
정부가 국민의 소득․생계보장과 소비 진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7조6천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 활용 등으로 7조6천억 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 정권, 코로나19 이후 끌고 나갈 비전과 능력 없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4일 "현 정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이끌고 갈 비전과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15 총선은 누가 뭐라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묻지 마 선거'가 아니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과반이 목표”
이해찬 대표는 이날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과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코로나와의 전쟁, 경제 위기와의 대응 전쟁에 나서겠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절대권력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하루 전날인 14일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北, 단거리 순항미사일 동해상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전투기도 출격시켜 공대지 공격 훈련을 벌였다... 
조주빈 공범 '부따' 구속… 참여자 모집·자금책 역할 혐의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부따'(붓다)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강군은 조주빈이 운영하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 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의 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아내 의혹' 보도 관련 내부정보 넘긴 경찰관 수사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김씨 관련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경찰 내부 정보 유출 여부와 연관 경위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경찰청은 내부 수사보고서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는데, 행정조사를 통한 접근에 한계가 있어 수사의뢰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해찬 대표 "단독과반 자신감“
더불어민주당이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 과반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비례대표 투표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아닌 열린민주당으로 이동하는 것에 경계를 드러냈다... 
정부, 가족돌봄지원 확대하고 항공업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지난해보다 급증하는 등 고용지표 둔화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밝혔다. 특히,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자영업·소상공인 중심으로 고용조정 가능성이 높아 고용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