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기독교수연합회(대표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 이하 전기연)가 지난 16~17일 제주도에서 제22대 임원단이 참여한 성지순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감하고, 성지순례를 통해 기독교수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25 청년 청소년 샬롬부흥 통일비전 캠프’ 열린다
‘2025 청년 청소년 샬롬부흥 통일비전 캠프’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주최하고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주다산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통일비전 캠프는 ‘다니엘의 은혜 멘탈 루틴 FIV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헌법 질서 흔들 수 있는 중대 사안”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성평등가족부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에 대해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의 헌법적 질서와 가족.. 
“출산 지원해도 모자란데 낙태 지원? 반생명 입법 시도”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신명섭 원장, 이하 한복의협)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매우 위험천만한 반(反)생명 입법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복의협은 17일 “한 생명도 귀한 판국에, 낙태 전면 허용 법안 웬말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개정안이 “낙태를 ‘인공임신중지’로 명하고, 수술과 약물로 인한 낙태를 전면 허.. 
1670년 이전 희귀 옛족보 원본 20점 국내 최초 공개
한국 족보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제미래학회,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진행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이 한라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제주 한라일보 본사 3층 제주미래창의캠퍼스에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익히고, 인간 중심의 윤리적 인공지능 활용을 체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령과 직업,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한기총 “사법부 일각 동성애 관련 판결 우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헌법 위에 바로 선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으로 조화롭게 발전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제77주년 제헌절(7.17)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 바르게 세워진.. 
‘美 대표 복음주의 목회자’ 존 맥아더 목사 별세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목회자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현지 시간 14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그의 설교방송 사역단체인 ‘그레이스투유’(Grace to You)는 이날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마음은 무겁지만 기쁨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 우리의 사랑하는 목사이자 교사인 존 맥아더가 주님의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 
교회언론회, 한 일간지에 “반기독 문서 광고 중단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반기독 문서를 신문에 광고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며 동아일보에 사과를 요구하는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어느 소속이나 단체나 교주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반기독 문서를 신문에 광고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어, 동아일보가 과연 언론으로서의 품위는 있는 것이며, 정통 기독교를 왜곡·부정하는 반그리스도적이며, 사.. 
신대원생 절반, 졸업 후 ‘교회 사역’ 의향 없다
신학대학원(신대원) 학생 절반이 졸업 후 교회 사역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기독교연합신문 의뢰로 지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2개 학교 신대원 재학생 455명을 대상으로 ‘신대원생 생활과 사역인식 조사’를 실시했고, 그 주요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영상] 과천시민들 뿔났다! “신천지 물러가라!”
과천시민 1천여 명이 지난 12일 과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과천시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신천지OUT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개최한 이날 대회에서 ‘과천을 지켜내자, 신천지 OUT’을 외친 이들은 신천지가 추진 중인 종교시설 용도변경이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안전과 정체성을 송두리째 흔드는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北인권, 이념 아닌 인류 양심 문제… 정동영 후보 사퇴하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우리 주적이 아니라고 하고,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납북합의를 위배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북한인권단체들이 정 후보를 일제히 규탄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등 단체들은, 정 후보의 북한인권법 발언과 관련해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1991년 12월 13일 서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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