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목회포럼 제21차 정기총회
    “3.1운동 때처럼… 한국교회, 위기의 대한민국 구해야”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황덕영 목사, 이하 미목)이 28일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목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 선조들이 외친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지금 우리시대에도 필요하다. 일제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은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며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
  • 고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신학교’ 고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여러 대학들에서 학생들이 연이어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신학교에서도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고신대학교 학생들은 27일 오후 부산 영도구 75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윤석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쳤다. 고신대 신학과 25학번 정다운 양은 “저는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음세대의 학생으로서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
  • 애즈베리대학교 류응렬 목사
    “성령의 불 가득했던 강당”… 2년 전 ‘애즈베리 부흥’ 이야기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의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약 2년 전 일어난 부흥운동은 미국을 넘어 한국교회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당시 채플 이후 일부 학생들이 남아 기도모임을 계속했고, 이것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주목하는 부흥운동으로 이어졌다...
  •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단회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단,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단회(회장 김선규 목사)가 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헌법재판소를 향해 “반국가세력 척결을 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로 헌재에서 마지막 변론을 다 마쳤으나, 필요한 증인들을 출석시켜 증언을 다 듣고 확실하게 판..
  • 한기총 ‘사랑의 쌀’ 전달식
    고경환 대표회장 “사랑의 쌀 나눔은 사랑의 실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7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종로구청 복지자원과, 고양시 장애인 복지관, 함밥 공동체(부천시 노숙인 무료급식지원), 4개 종단 산하 시설(영등포 장애인복지관, 신사복지관, 사랑의집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민족사랑교회(서울역 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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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벳총회, 위기 성도 돕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올리벳총회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금’ 마련을 추진 중이다. 총회 내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재난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
  • 권태진 목사
    “3.1운동의 함성처럼 자유대한민국 위한 기도와 행동을”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3.1절 106주년 기념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3.1절 106주년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3.1절이 되면 일제강점기의 서러움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며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 민족은 정치, 경제, 문화, 자유, 인권을 빼앗기고 한민족의 뿌리까..
  • 극동PK장학재단 제25회 장학증서 수여식
    극동PK장학재단, 68명에게 장학금 전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유관기관인 극동PK장학재단(설립자 김장환 목사)이 지난 24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제2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 김영한 박사
    “기독교인들, 3.1운동 때처럼 나라 다시 바로 세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3.1절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3.1운동은 기독교 정신을 빼놓고 이해할 수 없다”며 “당시 기독교인은 이 나라 전체 인구의 2% 미만에 불과했지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에는 절반에 달하는 16명이 기독교 지도자였다. 특히 독립선언문이 놀랍게도 당시 일본제국에 대한 저주나 ..
  • 김정석 감독회장
    “3.1절 다시 맞으며 한국교회의 하나 됨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106주년 3.1절 기념사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3·1독립선언은 개신교와 천도교, 불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민족’이란 기치 아래 하나로 뭉친 거사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나라의 주권을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는 독립이 모두의 소원이었던 1919년, ‘민족’의 이름 앞에 온 백성이 하나로 뭉친 것”이라고 했다...
  • 조정민 목사
    조정민 목사 “‘체제 부정 안 돼’ 목에 칼 들어와도 해야 될 얘기”
    ‘계엄이 아니라 계몽’이라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했던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이번엔 “교회가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게 잘못인가? ‘체제를 부정하는 건 안 된다’ 이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해야 될 얘기”라고 했다. 조 목사는 25일 ‘세상이 미워하리라’(요 15:18~27)라는 제목의 아침예배 설교 중 “관용하는 것과 기준을 어기는 건 다르다. 나라를 지키는 건 기준의 문제”라며 이..
  • 김정석 감독회장
    기감, 하나로 통합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감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감신대, 목원대, 협성대 등 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신학대학교 총장들과 미팅을 갖고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