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3일 오후 묻지마 흉기난동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한 백화점에서 사건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피의자 A씨는 경차를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 보행자 다수를 충격한 뒤 내려 역사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파악된 부상자는 차량 충격 4명에 흉기 피해 9명 등 13명이다.
    2주 만에 또 '묻지마 칼부림'… "당장 출근길부터 불안" 패닉
    3일 부상자 14명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은 시민들을 극한의 공포와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지난달 21일 '신림동 흉기 난동'에 이어 불과 2주일 만에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차별 테러가 또다시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 인근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엄벌' 방침에도… 계속되는 '신림역 살인예고'
    지난 21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발생 후 열흘 사이 같은 지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예고글 작성자 중 한 명이 구속돼 실제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반복되는 살인 예고로 시민 불안은 커지고 있다...
  • 조현동 주미대사가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韓美日, 정상회의 정례화 실무급 협의… 정상급 결정 필요
    조현동 주미대사는 오는 8월18일 열릴 미국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 삼국 협력이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조 대사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회의는 최초로 다자 정상회의 계기가 아니라 단독으로 개최되는 회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장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장관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 지켜야"
    28일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은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 당국이 핵개발의 무용성을 깨닫고 '담대한 구상'을 중심으로 한 비핵화 협상의 장으로 스스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가 1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캡쳐
    美상원, 줄리 터너 北인권특사 인준… 6년 공백 메워
    미국 상원이 정전 70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인준했다. 28일(현지시간) 상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터너 특사 지명자 인준안은 전날인 27일 상원 본회의에서 구두표결로 통과됐다. 마침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맞물리는 날이다...
  • 20일 오후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를 찾은 추모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폭행당하고 목숨 끊는 교사들… 바닥에 내리꽂힌 교권
    "교사가 '차라리 내가 저 학생에게 맞았다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조치가 나왔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교사들은 (문제 행동 학생을) 겪어도 어디다 하소연할 데가 없다. 선생님들이 가장 힘없는 존재가 됐다." 지난달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에게 출석정지 10일 처분을 결정했던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감 A씨가 21일 통화에서 밝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