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 국무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중국 강조 일축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 정부가 대북 제재와 관련한 의무를 다 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다...
  •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엠폭스 확산 막아라"…남성 성소수자 등 고위험군 접종 오늘 시작
    남성 성소수자를 비롯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고위험군의 노출 전 백신 접종이 8일 시작된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JYNNEOS) 접종 의향을 밝힌 고위험군 예약자는 최소 165명으로 이날 접종에 참여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미일·북중러 대결 구도 뚜렷… 尹외교 '시험대'
    북한의 핵 무력 고도화에 더해 윤석열 정부의 가치동맹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한·미·일과 북·중·러 간 대립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새로운 냉전체제가 구축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북핵을 둘러싼 양 진영 간 군사적 대결은 물론이고 공급망을 둘러싼 두 진영간 경제적 마찰도 심화될 것으로보인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Ⅵ: 우남의 단발(短髮)
    기독교 선교학교인 배재학당에 입학한 우남은 우선 단발을 결행하고 비록 내키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매일아침 기독교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의 말기인 당시에 시대적 환경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터럭을 자른다는 것은 대부분의 조선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단발령이 내려지기 이전 명과 조선은 모두 성리학적 기준에 따른..
  • 통일부 썸네일
    통일부,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 첫 공개 발간
    북한의 경제·사회·문화 실상을 보여주는 정부 차원의 실태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 발간된다. 통일부는 연구진 집필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를 11월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격상… 확장억제 명문화
    윤석열 정부 출범 첫해의 외교 노선은 선명했다.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라는 기조하에 정상외교를 진행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가치를 중심으로 경제안보, 첨단기술 분야..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 Ⅳ: 장수 비결
    우남은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00년 경에는 유아기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당시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25세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우남은 달랐다. 1875년에 출생하여 우남이 1965년까지 거의 거의 한 세기를 산 것이다. 당시 조선의 생활환경 조건하에서는 이처럼 장수한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었다. 또한 우남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