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 간의 연구개발협력 MOU 체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문 대통령, 스테판 반셀 모더나CEO. ⓒ뉴시스
    美, 물량교환보다 韓생산기지 구축 방점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위탁생산은 물론 단순 지사 설립 차원을 넘어 바이오 인력 채용까지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론 감염병과 각종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있다.
    "미국, 투자 인센티브 주면 우리 기업 더 많이 투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투자 인센티브, 예를 들면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 공급 등 인프라와 소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미국 정부가 노력해 달라"며 "그러면 우리 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7일 오후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 달성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대구 소방 관계자는 “119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각 군 보건소와 협력해 3월 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 후에도… 국내 첫 '돌파감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의 첫 사례가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에 감염된 사례(돌파감염)가 1건 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 및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코로나 협력 더 깊게"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1시간 15분여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공급망 협력 및 백신 협력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홍남기 “부동산 정책 변화 내달까지 결론”
    정부가 기존 부동산정책에 대해 당정협의를 거쳐 세제개편안 등의 일부 변화를 다음 달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번 부동산 불법 및 투기 의혹에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임직원의 퇴직 후 취업제한을 확대하며 경영실적평가 실적을 엄정 평가하기로 하였다...
  • 문재인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4대 그룹 경제사절단 동행, 정상회담서 투자발표 주목
    제계에 따르면 이번 방미일정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 기획담당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존 림 삼성바오로직스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4대 그룹 주요 CEO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기업들의 투자금액은 약 40조원으로, 미국에 투자를 결정하였거나 검토 중인 규모로 보인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기존 부동산정책 큰 골격 견지…내달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기존 부동산 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내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압수물품을 담을 박스를 들고 들어가는 중이다.
    '1·2호 사건' 동시수사 착수한 공수처… 조국도?
    이들 사건 외에 공수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연루된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외압' 사건도 직접수사를 검토 중이다. 다만 공수처 내 수사인력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 전 장관 등 사건까지 즉각적인 수사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도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美 승인 백신 2000만회분 6월까지 해외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2000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4주년 특별연설에 참석하고 있다.
    文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36%… 부정평가 60.5%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3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5월2주차(10일~14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36.0%(매우 잘함 18.3%, 잘하는 편 17.7%)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집값 급등·부동산 교란, 더 강력한 규제 내놓을 것”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외에서도 시장 교란에 가까운 행위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그런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규제책을 논의 중이고 협의가 끝나는대로 비정상 거래, 가격 급등에 대해 좀 더 강력한 규제 의지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