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Ⅸ: 선교사들과의 사귐
    우남은 배재에 입학한 이후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많은 선교사들과 사귐을 갖게 되었다. 배재학당장인 아펜젤러 선교사를 비롯하여 이승만에게 한국어를 배운 미 북장로교회 의료선교사 파이팅, 삼문 출판사 사장을 지낸 올링거, 배재학당교사인 노블, 육영공원이사이며 배재학당 3대 교장을 지낸 벙커, 육영공원 이사이며 YMCA 초대회장인 헐벗, 배재학당 임시당장을 지내고 제물포지방 감리사를 지낸 존스, 그..
  • 페미니즘
    "고교서 동성애·페미니즘 교육"… 울산 일부 학부모 반발
    최근 울산의 한 고교에서 성소수자가 쓴 강의자료를 토대로 동성애, 페미니즘 관련 교육을 실시하자 일부 학부모들이 교육 내용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다. 15일 울산지역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북구의 한 고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유연주간'을 맞아 다양성교육, 페미니즘 교육을 2시간씩 3차례 실시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 ‘2022 종교자유 보고서’… “北 종교자유 침해 심각”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고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식약처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이 지난 9일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약사범 2명 중 1명 '재범'… "재활치료 위해 '이것' 필요해"
    “마약 중독자 다수가 국가를 짊어질 수 있는 우리 젊은 층입니다. 적극적으로 재활에 나서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약 중독’이란 단어가 더는 대한민국에서도 생소하지 않게 됐다. 특정인물이 아닌 일반인이 마약을 사고팔고, 청소년이 손쉽게 마약을 구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Ⅷ: 선교사들로 구성된 배재학당의 교사진
    배재의 제일 큰 장점은 아마도 우수한 교사진이었을 것이다. 초대 당장인 선교사 아펜젤러의 경우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의 명문 프랭클린 앤 마샬 대학(Franklin and marshall College)과 드류 신학대학교(Drew Theological Seminary)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자마자 한국을 찾아온 젊고, 기상이 넘치며 실력 있는 이상주의적..
  • 지난달 26일 대안학교 교사, 학생, 시민단체 회원들이 영화 감상회에서 '농업포기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는 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대안학교 학생 정치 행사 피켓… 교장 "학생 입장 배려하지 못해" 사과
    충북 대안학교 학생들이 정치 편향적 행사에 동원돼 피켓을 들었다는 의혹과 관련, 해당 학교 교장이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A교장은 12일 보도자료를 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하나로 영화관람 체험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정치적 피켓을 든 행위로 학부모, 도민에 심려를 끼친 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10일 육군호텔(ROKAUS)에서 열린 '북한 인권 참상 알리기 토크 콘서트'에서 박정환(대장, 오른쪽 여섯번째) 육군참모총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북한 인권 참상 알리기 토크 콘서트 개최
    육군은 북한의 인권 참상을 정확히 알고 널리 알리는 것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유사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 강력한 심리적 요인이란 점을 인식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2023 북한 인권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미 국무부 "한일 정상회담은 진정한 리더십 사례" 환영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법치를 존중하고, 동등하고 헌신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노력을 함께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고 강조했다...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남진보연합 활동가 등 4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지난 1월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2명의 활동가가 서로 시간 차이를 두고 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창원간첩단' 혐의 측 "국민참여재판"… 檢 "특수한 사건" 난색
    이른바 '창원간첩단 사건' 혐의로 기소된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민중전위)' 활동가 측이 지난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재차 국민참여재판을 요구했다. 반면 검찰은 증거 재생 조사에만 5일이 소요된다며,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 사건의 특수성 면에서도 국민참여재판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 국무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중국 강조 일축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 정부가 대북 제재와 관련한 의무를 다 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다...
  •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엠폭스 확산 막아라"…남성 성소수자 등 고위험군 접종 오늘 시작
    남성 성소수자를 비롯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고위험군의 노출 전 백신 접종이 8일 시작된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JYNNEOS) 접종 의향을 밝힌 고위험군 예약자는 최소 165명으로 이날 접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