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락목사
    [배경락 칼럼] 사랑인가? 신앙인가?
    만일 당신이 선교사로서 아직 단 한 명도 예수를 믿지 않는 지역으로 파송받아 갔다고 가정하자. 그곳은 매우 가난하고 열악한 사회였다. 남자는 부인을 여러 명 두었는데, 여자들은 남자에게 의존하여 살 수밖에 없는 사회다. 당신은 복음을 먼저 전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잘못된 결혼 제도를 뜯어고칠 것인가?..
  • 꾸물비
    [lowell’s note] 어느 여름날의 teatime
    ▶작가 이혜리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lowell’s note는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입니다...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보행기로 걸음마 배우기
    이 세상의 엄마들은 누구나 아기가 웃을 때 함께 웃는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워 첫걸음을 걸을 때면 더욱 활짝 웃는다. 목양문학 시인 김태규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어머니의 기도>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다
    주 예수님을 전할 때에 성령님께서 힘을 더해 주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게 하옵소서. 땅에서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봅니다. 구원이 가까이 왔습니다. 땅이 열매를 맺게 하옵소..
  • 이선규목사
    [요한복음 강해] 참 빛의 증언자 (요 1:5-13)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 있는 광야로 모여 들자, 당시 종교 지도자들 즉 성전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해 있던 저들은 매우 당황한 나머지 자초지종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단을 파견 하게 된다...
  • 김병구장로
    [김병구 칼럼] 좌파에게도 구원이 있을까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우파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좌파는 전체주의(인민민주주의)와 국가계획 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 큰사랑교회 박광서 목사
    [박광서 칼럼]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1)
    세상에서 한민족(韓民族)처럼 선동하기 쉬운 민족이 있을까? 효순이·미선이, 광우병, 세월호, 촛불광란, 그리고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일본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 민족은 미혹의 호각소리에 우왕..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저도 숟가락으로 먹을래요
    아가는 지금 이유식을 먹으며 젖떼기를 하고 있다.엄마는 우유에 달걀노른자, 과일과 빵 등을 으깬 것과 함께 수프를 만들어 먹이고 있다.큰 죽 그릇 옆에는 사과와 과일칼 그리고 죽에 넣고 남은 빵 조각이 보인다. 아가는 아직 숟가락질이 서툴..
  • 조덕영박사
    [창조신학칼럼] 돌턴, 원자론을 최초 주장한 과학자
    오늘날에도 이처럼 어떤 특정한 색깔은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색약이라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을 학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사람은 존이 처음이었다. 그가 바로 물질의 원자론을 처음으로 주장한 존 돌턴이다. 오늘날 붉은색과 녹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색맹을 '돌터니즘'이라 부르는데, 바로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다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몸을 죄악 가운데서 끌어내시고 수렁에 빠진 자들 가운데에서 살리어 주셨습니다. 저의 자리에 예수님께서 서시고 저는 그리스도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시30:2) 주님의 진노는 잠시뿐, 그 은총은 영원하시어 밤새 눈물을 흘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