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예배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로 분화되어 있으며, 때로는 외형과 감정에 치우쳐 본질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시대에 고전적 신학과 깊은 경건의 뿌리를 지닌 책이 출간되었다. 청교도 신학의 정수를 담아낸 존 오웬(John Owen)의 교리문답 형식의 예배론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가 그것이다... ‘감정 중심 복음’의 위기: 왜 신자들이 신앙을 버리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제이슨 스메들리의 기고글인 ‘복음의 '나쁜 소식'(The 'bad news' of the Gospel)을 2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스메들리는 크리스천 라이프 앤 미니스트리 인스티튜트(Christian Life & Ministries Institute)를 졸업하고 체계적인 신학을 공부하며 8년 동안 학생들을 멘토링하고 YWAM(예수전도단)에서 선교팀을 이끌었으며.. YWAM 영국 사태, 학대인가 신앙 훈련인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에디 아서 박사의 기고글인 ‘하나님의 뜻에 대한 기독교적 믿음은 너무 쉽게 남용이 되는 이유’(Christian belief in God's will too easily leads to abuse)를 최근 게재했다. 에디 아서 박사는 와이클리프 성경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글로벌 선교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이야기하.. 알리스테어 베그 목사, 40년 사역 마침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하이오주 파크사이드교회에서 40년 넘게 섬겨온 알리스테어 베그(Alistair Begg) 목사가 지난 6월 8일(이하 현지시각) 마지막 공식 설교를 전하며 오랜 사역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베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삶의 모든 계절 속에 하나님이 충분하신 분임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도덕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의 길에서 떠나다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길을 잃은 수많은 이들에게 “진짜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더 이상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 아니다. 막연한 불안, 정보의 과잉, 관계의 피로, 세속적 성공에 대한 강박 속에서 인간은 진정한 삶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만 한다. 그런 시대에, 21세기 기독교 영성 작가로 주목받는 저자 리치 빌로다스 목사는 <좁은 길, 그 생명 길로>라는 신작을 통해 예수의 산상수훈을 삶의 지..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유지되는 방식과 고난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사건들이 전개되는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자연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아니하고 섬기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롬 1:20). 모든 신앙과 교리 문제에 대한 최종 호소는 오직 성경에 해야 합니다. 성경은 영감을..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아버지는 너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해 꼭 알려 주고 싶단다.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은 그분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 그처럼 선하고 자비롭고 다정한 분은 결코 없었단다. 죄인들, 그리고 여러 면에서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더없이 가엾게 여기셨거든.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 중에 제자를 고른 이유는 천국은 부자뿐만이 아니라 가난한.. 복음이 자라는 토양
한 여인이 있다. 이름은 ‘나오미’. 성경 룻기의 배경 속에서 늘 ‘룻의 시어머니’로만 기억되어 온 여인이다. 때로는 무대 뒤에 조용히 물러나 있던 조연처럼, 그녀는 구속사의 연대기 속에서 잊히고, 침묵하며, 고통을 안고 살아낸 인물로 비쳐졌다. 그러나 <나오미뎐>은 이 잊힌 여인을 조명하며, 단지 성경 인물의 회고가 아닌, 고통과 상실의 자리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있게 증언하는 책.. 청년을 위한 믿음 솔루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은 어떤 가치 위에 서야 하는가? 이 거대한 물음 앞에서 저자 신동만 장로는 <말씀이 이끄는 삶>을 통해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단순히 교회 내 신앙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의 본질을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현실에 접목해 제시한다. 이 책은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끄는.. 시리아 교회 테러 동시다발 발생… 최소 20명 사망, 수십 명 부상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두웨일라(Douweila) 지역에 위치한 마르 엘리야스 교회(Mar Elias Church)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범은 예배 도중 교회 내부로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곧이어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다. 이 사건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중이.. 기빙플러스, 리브엠과 ‘온센스 캠페인’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효능주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브리브컴퍼니 리브엠(Reve:am)이 6월 27일 헬렌 켈러의 날을 맞아 시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온센스 캠페인(ON:SENSE)’을 진행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온센스 캠페인(ON:SENSE)’은 비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리브엠의 점자 화장품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각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인도에서 하루 두 건 이상 기독교인 공격 발생… 올해만 313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올해 인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하루 평균 두 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뉴델리에 본부를 둔 초교파 기독교 인권 단체인 연합기독포럼(United Christian Forum, 이하 UCF)이 운영하는 무료 전화 상담 헬프라인을 통해 집계한 결과,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313건의 폭력 사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