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미얀마 기독교인, 교회 파괴와 성직자 살해 속 점점 심화되는 박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미얀마 군부가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종교 공동체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한 대응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독교 인권단체 크리스천 솔리더리티 월드와이드(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이하 CSW)는 최근 발표를 통해 “군사정권의 종교 박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
  • 시상식 사진
    한국해비타트,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서 박애장 금장 수상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이어온 인도주의적 활동과 주거복지 향상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겸손을 배우다
    리처드 포스터의 마지막 수업
    세계적인 영성 고전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전했던 리처드 포스터가 마지막으로 남긴 주제는 다름 아닌 ‘겸손’이다. 그는 말한다. “겸손은 인간을 다시 흙으로 데려다 놓는 일이다.” 새롭게 출간된 <겸손을 배우다>는 포스터가 1년 동안 겸손의 본질을 탐구하며 써 내려간 영적 일기이자 순례의 기록이다. 현대인의 내면을 파고드는 자기과시의 문화 속에서,..
  • 인공지능(AI) 시대, 전인지능(HI)으로 답하다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한동대학교의 교육 전략
    인공지능이 세상의 지식을 가르칠 때, 대학은 인간다움을 가르쳐야 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전인지능(HI)으로 답하다>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지난 수년간 이끌어온 교육 혁신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AI가 지식을 전담하는 시대, 대학은 인간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 참된 교육이란 인간의 전인적 성장—신앙, 인성, 지성..
  • 하나님은 지금도 고치고 계신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실, 기독교는 자기반성의 요소가 강한 종교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먼저 자신을 부인하라고 말씀하셨다. 즉,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과 자기 점검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제자도’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Discipleship’으로 표현된다. 이 단어와 비슷한 어원의 단어가 규율(discipline)이다. 규율이란 사람이 자기 본성을 이기고 훈련을 통해..
  • 전달식 사진
    굿피플,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개최… 식료품 22억원 규모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화)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이용기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최경래 장로회장, CJ제일제당 강진희 본부장, CJ제일제당 ..
  • 초록우산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과 10월 29일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실에서 이주배경아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이주배경아동 권리 보장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과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화)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열린 간담회는 이주배경아동 당사자의 경험과 의견을 법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주배경아동 5명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및 초록우산 김승현 아동옹호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법과 ..
  • 위촉식 사진
    굿네이버스 성우 남도형 나눔대사 위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성우 남도형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화) 밝혔다. 지난 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성우 남도형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성우 남도형은 2012년 모금 방송 내레이션 참여를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외아동 1:1 결연 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13개국 14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
  • 도민대회 후 퍼레이드 모습
    “아이들 눈 감아야 하는 퀴어축제 중단하라…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하라”
    제주 지역 사회가 퀴어행사와 인권헌장 제정 논란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퀴어 행사 반대 제주도민대회’가 최근 제주시 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성시화운동 및 제주거룩한방파제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500여 명의 도민과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퀴어축제 개최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하신 세 가지 무서운 말씀: 진짜 믿음이 있는가를 시험하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예수님이 하신 세 가지 무서운 말씀’(3 scary things that Jesus said)을 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 people
    “인간, 사랑과 분노의 사이에 선 존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브라이언 해리스 박사의 기고글인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본성과 악마적인 성향, 그 두 가지와 씨름한다는 뜻이다’(To be human means to deal with both our divine and demonic tendencies)를 3일(현지시각)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