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이 인공지능(AI)과 온톨로지 기술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국가건강정보포털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이 홈페이지는 대한의학회를 비롯해 서울대 산학협력단 전문가 등이 직접 작성하고 감수한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만 1311만명이 이곳을 찾아 1억뷰 넘는 활용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5년.. 
122개 창업기업 이끈 고려대, 교육부 장관 표창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열린 '2026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실험실 창업 활성화 우수대학에 뽑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 대학은 잠재력 있는 연구 성과를 찾아 기술 및 시장성을 확인한 뒤 창업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누적 기준 기술기반 창업 기업 122곳을 탄생시켰다. 교원창업기업인 뉴로엑스티는 2.. 
가톨릭의대, 수술 후 급성신손상 예측 AI 특허 등록
1일 가톨릭대 의대 윤혜은·민지원 교수 연구팀은 수술 후 급성신손상(AKI)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수술 전 단계에서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종합해 향후 신장 기능이 떨어질 위험을 미리 짚어내는 기술이다. 분석에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신마취하 비심장수술을 거친 23만 9267건의 자료가 쓰였다. 가.. 
'수출 1조달러' 첫 전망…7조9000억 투자 지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비상경제본부 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며 7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 촉진과 각종 민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83.5% 늘어난 1209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올해 누적 81.. 
중앙고속도로서 고장 차량 추돌한 화물차 운전자 숨져
지난달 30일 부산 중앙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 선 SUV를 추돌했다. 이어 해당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가 사망했다. 1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13분께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7㎞ 지점 2차로에서 일어났다. 1t 화물차 운전자 A(50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 
국제투자분쟁 패소한 정부, 엘리엇에 660억 배상
1일 법무부는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 측이 낸 국제투자분쟁(ISDS) 환송중재 결과 한국 정부가 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전날 오후 7시(한국 시각) 환송중재 판정부가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엘리엇 측에 4849만 달러(약 660억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는 이전 원 중재 판정 때 책정된 배상 액수와 똑같은 규모다. 사건의 발.. 
보이스피싱 합수부 출범 4년…1381명 입건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가 1일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내놨다. 지난 4년간 총 1381명을 입건하고 이 중 526명을 구속기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환수한 범죄수익은 총 360억 원 규모다.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거쳐 해외에 머무는 조직 총책 34명 등 67명을 강제로 송환하기도 했다.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덜 익은 닭강정 논란…여수섬박람회 부실 대응
추석 연휴 기간 여수세계섬박람회 푸드트럭에서 덜 익은 닭강정을 먹은 관람객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겪었다. 그러나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영업을 제한하는 규정상 벌점을 매기지 않아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당일 해당 푸드트럭은 80개의 닭강정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박람회장에 마련된 한 입점 식당은 지난달 1.. 
트럼프 홍보에 세금 2000만 달러…여야 비판
미국 국토안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알리는 TV 광고에 세금 2000만 달러(약 270억 원)를 투입했다. 미국 여야는 정부 예산을 부적절하게 쓴 행위라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연방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원 민주당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19일 2000만 달러를 광고 캠페인 명목으로 전용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메릴랜드에 있는 광고업체 LM.. 
NCCK·WCC 평화 선언 '남북 상호 체제 존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비롯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30일 평화대회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 에큐메니칼 단체들은 이 선언에서 대한민국(ROK)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의 상호 체제 존중 및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의로운 평화를 향한 공동의 다짐'이라는 이름의 이번 선언문은 지난 9~13일 서울에서 치러.. 
데뷔 65주년 윤항기 목사 "고난이 행복 바탕"
윤항기 원로 가수 겸 음악 목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에서 데뷔 65주년 헌정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여정의 고난과 은혜를 돌아보는 소회를 전했다. 1942년 10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85세인 그는 1959년 12월 미8군 쇼단 '에이원 쇼'를 통해 대중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초 데뷔 70주년을 기약하려 했으나, 2년 전 조항조와.. 
AI에 '영혼' 심는다? 종교계 찾는 앤트로픽
29일(현지시각) 미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크리스토퍼 올라흐 공동창업자가 인공지능 '클로드'를 의식을 가진 개체로 대우하며 전 세계 종교지도자들과 비공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와 다니엘라 아모데이 사장이 이끄는 이 회사는 현재 기업가치 2조 달러(약 2703조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아만다 아스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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