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학연구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착석자 중 맨 왼쪽이 권 평 교수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과 한국기독교회사학회가 지난 11일 연구원 창립 2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권 평 교수(원장, 평택대)가 ‘부흥과 회심, 한 시대의 기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 했다. 그는 1700년대, 같은 시대를 살며 당대 대각성운동을 함께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휘필드 그리고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했다.

특히 권 교수는 이들의 ‘회심’에 주목하고 그것이 당대의 부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경험이 오늘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의 제1차 대각성운동을 이끌고 영국을 변화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던 세 사람의 공통점으로 ‘뚜렷한 회심의 경험’을 들었는데, 그는 이 ‘회심’의 경험이 이들의 삶을 회심 이전과 이후의 두 시대로 나누는 분기점이 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들의 세계적 영향력은 ‘회심’ 이후에야 비로소 가능했다고 분석하면서 ‘회심’이 부흥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진단했다.

권 교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사는 한국교회가 큰 어려움에 처한 요즘, 부흥을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회심의 뚜렷한 경험이 그 무엇보다 먼저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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