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라서 아닌 문란한 성생활 비판”
“에이즈 걸려도 무상 치료… 업소 단속해야”

 

클럽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서울시가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 있다(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음). ©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신논현역 인근의 ‘블랙수면방’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에서 동성애자들이 성행위를 한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전해지고 이곳과 관련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블랙수면방’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그 동안 수면 아래 있던 동성애 실태가 마침내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온다.

국민일보는 최근 관련 보도에서 블랙수면방에 대해 “남성 동성애자들이 찾는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찜방으로 익명의 남성과 성행위를 벌이는 공간”이라며 “주로 현금을 내기 때문에 누가 다녀갔는지 알 수도 없다”고 했다. 또 “어두운 방에서 성행위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손 소독제 사용이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련 기사들엔 “한국에 저런 곳이 있다는 게 충격이다” “블랙수면방이란 것도, 뭐 하는 곳인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을 줄이야” “이런 게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또 “동성애자들의 실체를 이제는 일반인들이 알아야 한다” “성소수자라서 차별하는 게 아니고 문란하고 안전하지 못한 성생활을 비판하는 것” “동성애가 사랑이 아니고 쾌락인 건 확실히 알았다”는 댓글도 달렸다.

이 밖에 국내 에이즈 감염자의 압도적 다수가 남성이며,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가 ‘동성 간 성접촉’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즈 감염자들이 치료제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있는 점을 지적한 의견도 있다. 이에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 동성애자들이 자유롭게 성관계를 갖는 것도 문제”라는 비판이 나온다.

아울러 관련 업소에 대한 당국의 집중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비롯해 서울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퀴어축제를 허가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다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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