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폐과 등이 포함된 총신대 정원감축안이 10일 열린 대학평의원회(의장 이춘복 목사)에서 투표 결과 찬성 4, 반대 5, 기권 1로 부결됐다고 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대학평의원회는 총신구조조정위원회(위원장 하재송 교수)가 중독재활상담학과 폐과 결정을 하면서도 정작 “학생들에 대한 설득이 부족했다”고 판단해 두 차례나 의결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대학평의원회는 교육부 보고 시한을 20일 앞두고, 정원감축안에 대한 가결 혹은 부결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

지난 두 차례 회의와 마찬가지로 이날 회의도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구조조정위원장 자격으로 배석한 하재송 부총장을 비롯해 구조조정위 소속 교수들은 정원감축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드러낸 반면 고창덕 목사와 김관선 목사 등 교단 목회자 평의원들은 중독재활상담학과 폐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결국 표결을 통해 정원감축안이 부결되면서 구조조정위는 교육부 보고 시안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에 정원감축안을 조정해 다시 대학평의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정원감축안 부결 소식을 들은 중독재활상담학과 학생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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