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교회 내부 모습 (포토 :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루시퍼 교회 내부 모습 (포토 :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미주 기독일보] '루시퍼교회(Greater Church of Lucifer)'가 할로윈을 맞아 오는 10월 말 휴스턴 교외 지역에 첫 번째로 문을 연다고 이 교회의 설립자인 제이콥 노(Jacob No·가명)가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교회는 할로윈에만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드 타운 스프링(Old Town Spring)의 낡은 주택에 들어선다. 색다른 교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그는 휴스턴 지역 언론인 KPRC에 "우리는 설교자가 없다. 우리는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사람들에게 극한의 자유를 맛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로 했다.

이 교회는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교회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사탄교회와 비슷하지만 사탄이 아니라 루시퍼를 숭배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루시퍼를 숭배한다기 보다는 '진리의 빛'을 찾는 이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루시퍼는 원래 천상의 세 천사 중 하나였으나, 하나님에게 반역해 타락한 천사로 전통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성경에는 루시퍼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으며 ,'helhel'이라는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라틴어화된 이름이다. '빛나는 자(shining one)' 또는 '계명성(morning star)로 번역되는데, 이사야서 14장 12-14절, 에스겔서 28장 11-19절에서 타락한 천사로 언급된다. 두 성경 본문에서는 바벨론 왕과 두로 왕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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