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군사연습을 실시한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북한측에 통보했다.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크리스틴 워머스(Christine E. Wormuth) 미국 국방부 차관은 전날 을지연습에 관해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 목적의 연합연습으로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핵심적으로 기여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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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