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성경 다음으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천로역정'이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엮은 신간이 나왔다. 방대한 원작이 잘 읽혀지고 교리공부에도 유익하도록 7개의 챕터로 복음과 교리를 정리했다.

생명의말씀사의 신간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만화 천로역정'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생명의 말씀사는 죄의 짐에 눌려 절망에 빠진 주인공 '크리스천'이 어떻게 구원의 확신과 행함 있는 믿음을 배워 가는지를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새로 엮었다.

생명의말씀사 관계자는 "방대한 원작의 스케일과 신학적 가르침이 성경 전체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한 호흡으로 읽기 버거워하는 독자들도 상당하다"며 "만화로 구성한 천로역정은 주인공 크리스천을 십대 소년으로 설정하고 그 주변 인물들도 평범한 가족, 이웃, 친구들로 캐릭터화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생명의 말씀사는 7개의 챕터로 천로역정의 여정을 압축하여 복음과 교리를 정리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만화 구성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우리 일상을 벗어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의인화했고 여정의 처음부터 목적지까지의 긴 여정을 한 개의 지도로 만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존 번역 원작, 서은경 글 그림, 변형판(190*240) 240페이지, ISBN: 978-89-04-23013-6(03230), 정가 13,000원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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