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지난 16일 오전 11시 20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19층 대강당에서 2015년 국민대통합 우수자․기관 포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국민대통합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진탁 이사장은 매혈이 성행하던 1969년 헌혈 문화를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고자 전국적인 헌혈운동을 펼치며 우리나라에 생명나눔운동을 도입했고, 1991년에는 장기기증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하던 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여 장기기증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이에 박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국민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대통합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통합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수상자들에게 뜻을 전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이렇게 장기기증 운동을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열심히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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