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민 종무실장(오른쪽)이 한교연을 방문했다.   ©한교연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종무실장이 지난 10월 28일(화) 오후 취임 인사차 본회를 방문,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환담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정부의 종교정책과 종교간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한국교회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 대표회장은 특히 본회 명예회장인 고 방지일 목사 한국기독교회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종무실장이 끝까지 참석해 애도를 표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1월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되는 한국기독교 선교130주년 기념 대성회에도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종민 신임 종무실장은 1988년 교통부 근무를 시작해 1997년부터 문화부와 관계 단체 업무에 종사했으며, 문체부 대변인과 문화정책국장을 거쳐 지난 10월 8일 종무실장에 임명됐다.

이날 나종민 종무실장 한교연 내방에 안기석 종무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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