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13대 이사장에 김해철 루터대 총장이 오는 24일 취임한다.
 
김해철 총장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20주년을 맞는 해에 이사장을 맡게 돼 기쁘다”며 “20년간의 성과에 못지 않은 사업을 전개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은 “특히 장기기증인 예우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매달 9일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을 적극 펼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다. 제12대 이사장으로는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수고했다.
 
김해철 신임 이사장은 한신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Fuller-Acts Seminary 등을 졸업하고 루터대 교수,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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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