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모 용서하기 / 부제 : 내게 상처 준 아빠 엄마 / 저자 : 레슬리 필즈 / 출판사 : 규장 / 발행일 : 2014년 4월 29일 / ISBN : 978-89-6097-343-5 03230 값 13,000원 / 판형 : 152 x 215 / 쪽수 : 288 / 가격 : 13,000원 / 바코드 : 9788960973435 03230

어릴 때 아빠 엄마로부터 받은 무시, 차별, 방치, 폭력, 학대

어른이 되어서도 그 상처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하는 당신,

자신의 자녀에게 그 상처를 동일하게 대물림하는 당신,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풀고 용서해야 제대로 살 수 있다!!

평생 마음에 묶인 무거운 짐을 푼다!!

영적 성장의 발목을 잡는 역기능 부모와의 온전한 관계 회복

당신이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제는 부모를 용서하라!

[본문 중에서]

나는 용서가 세상에 모든 아들딸들이 통과해야 할 복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우리 부모의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온 삶과 현재 살아가는 삶의 실상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을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가 우리에게 지은 죄를, 그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실 수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가져오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음과 상처는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게 된다.

육신의 아버지가 가정을 짓밟아놓을 때에도 우리는 그의 죄에 근거해서가 아닌 그가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 부여받은 지위에 근거해서 그를 대접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부모 가운데 의도적으로 악한 마음을 먹고 자식에게 해악을 끼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무지(無知)해서 자식에게 그런 짓을 자행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무지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부모 중에도 그들의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자신이 입은 그 상처 안에 꼼짝없이 갇혀서 보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실로 많은 것은 아닐까?

우리는 지금 우리 영혼이 연민을 느낄 수 있게끔 훈련시키고 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부모도 몹시 연약하다는 것,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 그 영혼이 죄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거나 다시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의 부모도 나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생기 있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자각하게 되고, 훨씬 더 인간적인 인간이 될 것이다.

[추천사]

아무리 끔찍한 죄를 지은 부모라도, 그 부모를 용서하지 않은 이가 번영하는 것을 나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용서'는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한 우리 영혼에 대한 소명이다.

● 헨리 클라우드 리더십 전문가, 심리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와 방치와 유기를 경험한 결과 고통과 비통 같은 깊은 정서적 상처의 짐을 지게 된 많은 성인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높이는 건설적인 치유의 방법으로 그 아픔을 처리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짐 댈리 〈포커스 온 더 패밀리〉 회장

용기를 주는 책이다. 성경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용기, 영혼을 비틀어 짜는 용서와 화해를 체험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용기, 아픔과 당혹스러움을 대면할 수 있는 용기, 용서의 땅으로 들어가되 가해자와 피해자 양자 모두를 치유하는 방식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 스캇 맥나이트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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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용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