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예배다 | 존 맥아더,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 14,000원

기독교 서적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 중의 하나는 기도에 관한 것이다. '기도를 어떻게 할까?'는 크리스천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일상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를 명령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도에 관한 책이 수없이 많은데 아직도 필요할까? 이 책에서 말하는 대답은 "그렇다"이다. 기도에 대한 책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아직도 기도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또는 "이것이 기도의 공식이다."라는 식의 내용을 이 다루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기도를 자기 소원을 나열한 목록과는 거리가 먼, 근본적으로 예배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모든 필요를 그분께 의지하며, 우리의 무가치함을 고백한다. 또한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전쟁의 함성을 외친다. 따라서 기도의 모든 측면은 모두 예배 행위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대표적인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이해를 담고 있다. R.C. 스프로울의 '왜 기도를 해야하는가'를 시작으로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4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으며 40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존 맥아더 목사'의 '기도는 예배다'라는 주제로 성경에 나오는 예레미야, 다니엘, 요나의 기도를 예로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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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예배다 #존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