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생산과 보급이 IT 경쟁력의 척도가 된 오늘날, 모바일용 앱 프로그램 개발의 최대 애로사항은, 개발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개발 환경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동일한 앱 이라도 iOS나 Android 등과 같이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종류별로 각각 중복 개발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있다.

그런데 단 한번의 개발로,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 모바일 기기에서 호환되는 혁신적 앱 프로그램 개발 신기술을, 국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전통 코딩방식의 프로그래밍 기술을 완전히 배제하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처럼 손쉬운 GUI방식 디자인도구를 활용하여, 누구나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의 화면만 그려주면, 앱이 실제로 구현되는 기술을 제공한다. 더욱이 복잡한 DB 설계, 호출 역시도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없이 구현하는 기술을 지원한다.
 
엠비즈메이커라는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전문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지 않는 일반사용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 및 구현할 수 있어, 코딩기술자들에게 의존해 있던 개발 환경을 벗어나 기획자가 직접 앱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개인 편의용 앱은 물론 인사, 노무, 생산등 전문 영역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개발할 수 있어서, 앞으로 업무자동화, 즉 비즈니스 활동의 스마트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이 기술을 개발한 (주)원더풀소프트 오현주 대표는 “앱 개발에 대한 열망이 있는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 예비창업자, 학생, 주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앱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1일 9시간 초급자 및 중급자 앱 개발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방 교육생의 경우 전국에 분포된 100 여개 엠비즈메이커 교육 사설 기관을 통해서 1개월 과정 단위로 교육 받을 수 있다.

엠비즈메이커는 30가지 요소기술을,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도 국제발명특허까지 취득하고 있으며, 지난 9월 6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약 800여명의 IT 기업 CEO, 핵심기술임원들을 모시고 신기술을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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