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 부흥대성회
신년 특별 부흥대성회 포스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신년 특별 부흥대성회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사흘간 열린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와 수원예성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예성영성원에서 ‘예성영성원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7년까지 이어질 대규모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앞두고 마련된 예비 부흥집회로,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복음 전도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가 맡았으며, 상임대회장은 장사무엘 목사, 대회장은 성창경 목사(예성영성원 원장)와 강복렬 목사 등이 공동으로 맡아 행사를 이끈다.

집회 기간 동안 국내 여러 교단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첫날인 1월 1일에는 이정운 목사, 이기도 목사, 이태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2일에는 조현숙 목사, 박창운 목사, 강복렬 목사, 장사무엘 목사가 강단에 선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신상철 목사와 성창경 목사가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특별찬양과 율동 워십 순서도 마련된다. 어명세계선교회와 임마뉴엘찬양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은란 교수, 유수현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성회는 매일 오전 6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등 하루 네 차례 집회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집중적으로 말씀과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최 측은 “이번 신년 부흥대성회는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영적 토대를 세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참가자들이 새해를 맞아 신앙의 방향을 점검하고, 민족 복음화를 향한 공동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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