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장로 은퇴식
이천순복음교회가 오는 7일 오후 4시, 본 교회 부흥홀(대성전)에서 김명현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고동찬 목사 담임목사 취임, 그리고 장로 은퇴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천순복음교회

이천순복음교회(담임 김명현 목사)가 오는 7일 오후 4시, 본 교회 부흥홀(대성전)에서 김명현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고동찬 목사 담임목사 취임, 그리고 장로 은퇴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식은 이천순복음교회의 50년 역사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고, 새로운 세대의 영적 리더십을 세우는 자리다.

특히 김명현 목사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과 교회를 섬겨온 목회자로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복음의 열정을 후임에게 아름답게 계승하는 ‘은혜의 배턴 터치’를 이루게 된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또 담임으로 취임하는 고동찬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으며, 목회 철학과 영성·행정 역량을 겸비한 신실한 목회자라고 덧붙였다.

예배에는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하며, 이천순복음교회 장로로 섬겨온 전영태·정환필·황병석·이동윤 장로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순복음교회는 “지난 50년의 은총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50년은 더욱 큰 비전으로 나아가겠다”며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 지역과 민족, 열방을 향한 복음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