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다음세대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2월 ‘청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와 ‘청소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급변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사역자들이 직면한 실제적 고민을 다루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역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 제7회 청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
제7회 청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는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다시 세워지는 사역의 방향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청년사역의 변화된 흐름을 짚고 2026년을 향한 지형도와 사역 전략을 제시한다.
강사로 나서는 양형주 목사는 천안중앙교회와 동안교회에서 청년사역의 부흥을 이끌며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인 WEEP를 세웠고, 현재는 장신대 신약학 겸임교수이자 바이블백신센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개척한 대전도안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와 교회교육을 위해 힘쓰는 전문가이다. 그는 청년세대의 신앙적 특성과 사회적 흐름을 분석하며, 사역의 핵심 원리와 규모별 적용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시간이 청년사역의 방향을 잃기 쉬운 목회 현장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제6회 청소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
이어 제6회 청소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사역의 실질적인 고민과 돌파구’라는 주제로, 현장의 가장 절실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청소년사역의 본질과 실제적 접근법을 다룬다.
강의는 청소년사역 15년 경력의 정석원 목사가 맡는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을 대비한 청소년 트렌드를 분석하고, AI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청소년의 신앙과 정서를 이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에게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조건을 살피고, 교사와 가정이 함께 동역하는 구조를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도안교회 이범수 전도사가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사역의 흐름과 돌파 전략을 소개한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청소년사역이 단순한 부서 운영이 아니라 교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역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주 목사는 “청년·청소년 사역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분명한 방향과 리더십이 더욱 요구된다”며 “이번 세미나가 다음세대 사역의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실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바이블백신센터(042-822-8009) 또는 홈페이지(b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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